서초구는 지난 10월 21일 국제 순수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계 명품도시, 일류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서초구와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은 물론 자원봉사 특별구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는 현재 200여개국에 3만 2천개 이상의 클럽이 결성되어 1백2십여만명의 사업가, 전문직업인 및 지역사회 리더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순수 민간봉사단체이다. 서초구와 협약을 맺는 3640지구는 서울 한강이남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10개 지역에 62개 클럽이 결성되어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해당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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