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을 총괄하는 국민권익위원회(ACRC·위원장 양건)는 22일 오전11시30분 후평동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에서 권익위 춘천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 1층에 설치되는 권익위의 춘천상담센터에는 법무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전문상담위원들(12명)이 월, 수, 금 오후에 전화 또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또 전직공무원인 명예민원상담관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면서 민원처리 절차 등을 상담 안내해 준다.
춘천시 관계자는 “권익위가 춘천상담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그동안 서울에 비해 지역적으로 민원 접수와 상담 등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각종 행정,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 문의가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춘천상담센터 258-3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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