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여성 전문수련원인 ‘한국여성수련원’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연건축 면적 1만560㎡의 대형 강의실을 갖춘 연수동과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이면 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수련원 내부에는 식당 놀이방 헬스장 휴게실 인터넷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지난 2006년 공사가 시작된 한국여성수련원은 국비 40억원, 복권기금 68억원, 도비 82억원등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됐다. 도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여성수련원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11일‘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 설립 및 지원조례’와‘한국여성수련원 운영 및 설치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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