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 상품이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본격 진출한다.
도는 지난9월17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에서 김진선 지사와 퍼시픽라인, 라이텍스코 등 5개 여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 관광상품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는 앞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에게 강원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사 및 언론사의 팸투어를 지원키로 했다. 또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여행사들이 도내 숙박을 전제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 시 홍보비용 등의 지원방안을 별도로 논의키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관광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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