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연계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중개연구사업이 2년여 만에 결실을 맺어 3D 입체내시경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번 3D입체내시경 신기술은 지식경제부와 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김영호)의 클러스터지원사업을 통하여 (주)아솔(대표 이영화)과 (주)유메스(대표 이보식)의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다. 국내외 포럼과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증명된 이번 3D 입체내시경은 현재 국내특허등록과 미국, 일본, 중국, EU에 특허출원 중이다.
기존 2D내시경수술과 달리 3D입체내시경은 수술시 육안으로 보는 것과 같은 거리감을 느낄 수 있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정확도와 정밀도가 높아 종래에 불가능했던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혈관봉합수술, 심장수술 등의 미세수술을 내시경수술로 가능하게 하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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