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 도시이미지 홍보를 위한 고래 벽화가 완성되었다. 울산시는 8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귀신고래 벽화를 제작하여 남구 용잠동 1-1번지 (주)태영인더스트리 액체화물 탱크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벽화 내용은 귀신고래 2마리로 흰색의 상처모양, 따개비 등이 부착된 생후 10년 이상 된 어미고래(16m×5m)와 생후 4개월된 새끼고래(4m×1.5m)가 수중을 유영하는 모습이다. 색상은 진회색에 복부는 엷은 회색이고, 따개비는 진황색과 백색으로, 바다색상은 청색과 연청색으로 표현하였다. 벽화는 수채화식으로 48등분(1등분 : 3.22m×1.5m) 실사 출력하여, 탱크 외벽 288㎡(24m×12m)에 부착했다.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고래연구소(소장 김장근)와 사전 협의하여 색상·크기 등 귀신고래의 특징을 적정하게 표현하였으며, 색상보정, 마모 및 오염방지를 위하여 필름코팅 최신공법을 활용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래벽화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고래문화도시로의 특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래벽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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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내용은 귀신고래 2마리로 흰색의 상처모양, 따개비 등이 부착된 생후 10년 이상 된 어미고래(16m×5m)와 생후 4개월된 새끼고래(4m×1.5m)가 수중을 유영하는 모습이다. 색상은 진회색에 복부는 엷은 회색이고, 따개비는 진황색과 백색으로, 바다색상은 청색과 연청색으로 표현하였다. 벽화는 수채화식으로 48등분(1등분 : 3.22m×1.5m) 실사 출력하여, 탱크 외벽 288㎡(24m×12m)에 부착했다.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고래연구소(소장 김장근)와 사전 협의하여 색상·크기 등 귀신고래의 특징을 적정하게 표현하였으며, 색상보정, 마모 및 오염방지를 위하여 필름코팅 최신공법을 활용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래벽화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고래문화도시로의 특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래벽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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