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4시 소극장 [공터_다]에서는 2009년 개최 될 ‘제 27회 전국연극제’ 준비위원회 사무국(사무국장 김용원) 개소식이 열렸다.
지역연극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연극제를 내년에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다. 2009년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모든 공연문화예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국연극제를 개최한 중소도시에서는 전국연극제를 뛰어 넘는 향토연극제들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전국연극제를 바라보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앞으로 준비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전국연극제 개최준비위원회가 조직될 때까지 연극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예산 등의 준비과정을 점검하여 어려움 없는 조직위의 준비가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낼 것이다.
성공적인 축제로 남기위해
다른 지역보다 준비위원회 사무국을 일찍 개소한 것은 그동안 전국연극제를 지켜본바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무국장 김용원씨는 “구미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하기위해 4~5년간의 준비 작업이 있었다”며 “개최 달성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만큼 성공적인 연극제로 만들고 싶다. 구미라는 산업도시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알리는 기회로도 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타 지역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얻어낸 기회인만큼 단기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예술인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연극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향토의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공연예술단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연극제이후 어떠한 길을 열어 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전국연극제를 통하여 구미의 많은 산업과 상품을 함께 홍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생각중이다.
“지역 전체가 축제기간으로 들썩거리고 흥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기대가 큰 만큼 지역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발
전국연극제에 앞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소극장 네트워트 페스티발’이 전국 12개 지역 소극장에서 순환공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의 소극장 [공터_다]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구미레파토리의 ‘체다의 水다’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의 ‘빨간 피터’ ‘잘자요 엄마’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악몽’ ‘개가 된 사나이’ 등 6작품이 선보인다.
티켓예매;사랑티켓_ http://www.sati.or.kr [공터_다]_http://www.repgumi.com 옥션티켓과 YES24 등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역연극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연극제를 내년에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구미에서 개최하게 된다. 2009년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모든 공연문화예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국연극제를 개최한 중소도시에서는 전국연극제를 뛰어 넘는 향토연극제들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전국연극제를 바라보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앞으로 준비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전국연극제 개최준비위원회가 조직될 때까지 연극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예산 등의 준비과정을 점검하여 어려움 없는 조직위의 준비가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낼 것이다.
성공적인 축제로 남기위해
다른 지역보다 준비위원회 사무국을 일찍 개소한 것은 그동안 전국연극제를 지켜본바 준비기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무국장 김용원씨는 “구미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하기위해 4~5년간의 준비 작업이 있었다”며 “개최 달성까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만큼 성공적인 연극제로 만들고 싶다. 구미라는 산업도시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알리는 기회로도 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타 지역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얻어낸 기회인만큼 단기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예술인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연극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향토의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공연예술단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연극제이후 어떠한 길을 열어 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전국연극제를 통하여 구미의 많은 산업과 상품을 함께 홍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생각중이다.
“지역 전체가 축제기간으로 들썩거리고 흥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기대가 큰 만큼 지역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발
전국연극제에 앞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소극장 네트워트 페스티발’이 전국 12개 지역 소극장에서 순환공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의 소극장 [공터_다]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구미레파토리의 ‘체다의 水다’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의 ‘빨간 피터’ ‘잘자요 엄마’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악몽’ ‘개가 된 사나이’ 등 6작품이 선보인다.
티켓예매;사랑티켓_ http://www.sati.or.kr [공터_다]_http://www.repgumi.com 옥션티켓과 YES2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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