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 킨텍스와 3호선 대화역을 잇는 지하구간에 스트리트몰과 무빙워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킨텍스 스트리트몰 설치와 지하철 3호선 연장안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용역을 의뢰한 결과 지하에 스트리트몰과 무빙워크를 건립하는 방안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시는 이에 따라 킨텍스-대화역 구간에 길이 500m, 폭 19m의 지하공간을 확보해 상가와 무빙워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스트리트몰은 예산 확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안”이라며 “지하상가가 조성되면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건립 예정인 레이킨스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호선 연장안은 대화역과 킨텍스, 한류우드 2.5km 구간에 정류장 2개를 신설하는 방안과 대화역, 대화지구, 킨텍스, 한류우드 3.6km에 정류장 3개를 신설하는 방안이 모두 검토됐으나 모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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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킨텍스 스트리트몰 설치와 지하철 3호선 연장안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용역을 의뢰한 결과 지하에 스트리트몰과 무빙워크를 건립하는 방안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시는 이에 따라 킨텍스-대화역 구간에 길이 500m, 폭 19m의 지하공간을 확보해 상가와 무빙워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스트리트몰은 예산 확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안”이라며 “지하상가가 조성되면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건립 예정인 레이킨스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호선 연장안은 대화역과 킨텍스, 한류우드 2.5km 구간에 정류장 2개를 신설하는 방안과 대화역, 대화지구, 킨텍스, 한류우드 3.6km에 정류장 3개를 신설하는 방안이 모두 검토됐으나 모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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