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끝났지만 ''추억의 한국 영화''와 부산에서 개봉되지 않은 귀한 작품이 오는 11월23일까지 부산박물관 소강당에서 상영된다. 개항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대와 함께 호흡해 온 한국영화의 변천과정을 역사적 맥락에서 조명해 본다. ''추억의 한국영화 상영''을 다음달 23일까지 여는 것(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시). 1946년 개봉한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 1955년 개봉한 김기영 감독의 ''양산도''·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1956년 개봉작인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 1961년 개봉한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성춘향''. 이봉래 감독의 ''삼등과장'' 등 16편을 상영한다. (문의 : 610-71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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