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변화에 피부 적응토록 수분, 영양 공급해줘야 한번 생긴 주름은 완치 불가능, 레이저, 보톡스 등 치료 통해보완 요즘 여성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예쁘다’도 ‘섹시하다’도 아닌, 바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이다. 경험과 연륜을 상징하던 주름이 이제는 자기관리의 실패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뽀얗고 탱탱한 ‘쌩얼’을 자랑하던 여성들도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다. 더구나 환절기는 젊게 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참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시기이다.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싼 돈을 들여 고가의 화장품을 쓰지 않더라도 몇 가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 피부노화 막으려면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인체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이란 자신은 산화되면서 상대방을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의미한다. 즉 이미 산화된 철, 구리 같은 물질을 환원시키면서 비타민C 자신은 산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화되어 못쓰게 된 것은 없애버리고, 철분이나 구리 등의 성분은 장내에서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 한다. 또 한가지 비타민C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조직을 튼튼히 해주어 피부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빨리 치유 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주근깨나 잡티를 예방해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꼼꼼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게
초가을은 여성들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는 피부의 외부 저항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잊지 말고 꼼꼼하게 발라 수분보호를 해준다.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이 시점에는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길 수 있는 여건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얼굴 피부의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일시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어지게 만들고, 그만큼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서 건조해지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서 환기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을 빨리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한번 메이크업을 한 이후에는 별도로 수분공급을 해주기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는 보습제를 최대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얼굴도 스트레칭, 표정은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는 습관은, 피부에 주름을 만든다. 이런 주름을 표 정주름이라고 하는데, 주로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 눈꼬리와 같이 얼굴근육을 많이 사용 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 이런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자칫,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 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예 방차원에서 표정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발생한 주름은 수술, 레이저, 보톡스, 필 러 등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반복된 표정으로 인한 주름을 제거하는 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노화나 지방층 부족으로 깊게 패인 주름에는 필러가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미국 엘러간사의 제품브랜드 이름이다.
ABC성형외과의 김현옥 원장은 “보톡스 치료를 고려할 경우에는 자신이 맞는 것이 어느 회 사의 제품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에 따라 용법이나 효과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주름을 제거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국내에는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엘러간 社의 보톡스를 비롯해, 디스포트, BTXA, 메디톡신 등이 사용되고 있다.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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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고 탱탱한 ‘쌩얼’을 자랑하던 여성들도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다. 더구나 환절기는 젊게 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참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시기이다.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싼 돈을 들여 고가의 화장품을 쓰지 않더라도 몇 가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 피부노화 막으려면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인체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이란 자신은 산화되면서 상대방을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의미한다. 즉 이미 산화된 철, 구리 같은 물질을 환원시키면서 비타민C 자신은 산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화되어 못쓰게 된 것은 없애버리고, 철분이나 구리 등의 성분은 장내에서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 한다. 또 한가지 비타민C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조직을 튼튼히 해주어 피부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빨리 치유 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주근깨나 잡티를 예방해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꼼꼼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게
초가을은 여성들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는 피부의 외부 저항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잊지 말고 꼼꼼하게 발라 수분보호를 해준다.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이 시점에는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길 수 있는 여건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얼굴 피부의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일시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어지게 만들고, 그만큼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서 건조해지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서 환기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을 빨리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한번 메이크업을 한 이후에는 별도로 수분공급을 해주기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는 보습제를 최대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얼굴도 스트레칭, 표정은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는 습관은, 피부에 주름을 만든다. 이런 주름을 표 정주름이라고 하는데, 주로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 눈꼬리와 같이 얼굴근육을 많이 사용 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 이런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자칫,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 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예 방차원에서 표정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발생한 주름은 수술, 레이저, 보톡스, 필 러 등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반복된 표정으로 인한 주름을 제거하는 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노화나 지방층 부족으로 깊게 패인 주름에는 필러가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미국 엘러간사의 제품브랜드 이름이다.
ABC성형외과의 김현옥 원장은 “보톡스 치료를 고려할 경우에는 자신이 맞는 것이 어느 회 사의 제품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에 따라 용법이나 효과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주름을 제거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국내에는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엘러간 社의 보톡스를 비롯해, 디스포트, BTXA, 메디톡신 등이 사용되고 있다.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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