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결혼하기 전 건강검진 검사결과를 서로 나누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치아건강 관리도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앞에 예비신부를 위한 구강 관리에 대해서 치아미백, 잇몸미백에 관련해서 다루었고 이번 주에는 치열교정과 감염예방에 대해서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특별히 고려할 게 무엇인지 짚어 보도록 하자.
3)치열교정
입술이 튀어 나왔거나 치아가 삐뚤삐뚤한 신부,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결혼식 날 환한 미소를 짓기가 힘들지 않을까. 이런 경우 교정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혼식을 임박하여 당장 이런 점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치아를 깍아서 씌우거나 덧니를 뽑아버리는 등의 치아에 무리를 주는 치료방법들을 동원하게 된다. 대개 교정치료는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워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감염예방
결혼을 하게 되면 언제라도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가장 흔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심한 충치가 있다거나 사랑니의 염증이다. 충치가 심하지 않아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던 충치가 임신 기간 중 갑자기 진행되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신경치료나 뽑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때는 항생제와 마취제의 약물사용이 필요하게 된다. 사랑니의 경우도 평소 가끔씩 통증이 있더라도 별 치료 없이도 통증이 가라앉기도 하므로 뽑지 않고 방치하다가 임신 기간 중 갑자기 급성으로 염증이 진행되어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도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와 진통제의 사용이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치과에서 뽑아야만 하므로 마취제의 사용도 필요하다. 물론 모체가 가장 안정된 시기로 알려져 있는 임신 2기에는 항생제나 마취제 등의 약물이 가능한 시기도 있지만 유산 가능성이 가장 큰 임신 1기와 태아의 성장으로 임산부의 거동이 불편한 임신 말기에는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가벼운 충치라도 치료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사랑니가 있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 후 미리 뽑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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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예비신부를 위한 구강 관리에 대해서 치아미백, 잇몸미백에 관련해서 다루었고 이번 주에는 치열교정과 감염예방에 대해서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특별히 고려할 게 무엇인지 짚어 보도록 하자.
3)치열교정
입술이 튀어 나왔거나 치아가 삐뚤삐뚤한 신부,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결혼식 날 환한 미소를 짓기가 힘들지 않을까. 이런 경우 교정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결혼식을 임박하여 당장 이런 점들을 해결하려고 하면 치아를 깍아서 씌우거나 덧니를 뽑아버리는 등의 치아에 무리를 주는 치료방법들을 동원하게 된다. 대개 교정치료는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예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워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감염예방
결혼을 하게 되면 언제라도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가장 흔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심한 충치가 있다거나 사랑니의 염증이다. 충치가 심하지 않아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던 충치가 임신 기간 중 갑자기 진행되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신경치료나 뽑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때는 항생제와 마취제의 약물사용이 필요하게 된다. 사랑니의 경우도 평소 가끔씩 통증이 있더라도 별 치료 없이도 통증이 가라앉기도 하므로 뽑지 않고 방치하다가 임신 기간 중 갑자기 급성으로 염증이 진행되어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도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와 진통제의 사용이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치과에서 뽑아야만 하므로 마취제의 사용도 필요하다. 물론 모체가 가장 안정된 시기로 알려져 있는 임신 2기에는 항생제나 마취제 등의 약물이 가능한 시기도 있지만 유산 가능성이 가장 큰 임신 1기와 태아의 성장으로 임산부의 거동이 불편한 임신 말기에는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가벼운 충치라도 치료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사랑니가 있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 후 미리 뽑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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