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중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 하는 어린이벽화 프로젝트인 ‘5만의 창, 미래의 벽’이 9월 6일 경기도미술관 1,2층 통로 벽면에 개막된다.
전국 5만 여 어린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6일 시작됐다. 마라도에서 민통선까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3인치 크기의 작품을 모았다.
이들 그림들은 3인치 나무패널에 붙여져 가로 64m, 세로 14m에 이르는 초대형 벽화로 설치된다. 나무패널에 붙이는 작업은 대학생, JSA 군부대장병, 장애인, 보호감찰 대상자 등 사회각층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벽화 프로젝트는 ‘벽을 통해 벽을 허문다’는 상징을 드러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강익중 씨는 99년 파주 헤이리의 ‘10만의 꿈’, 04년 일산 호수공원의 ‘Moon of Dream(꿈의 달)’, 07년 광화문 가림막 설치작업 ‘광화문에 뜬 달’ 등 여러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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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 여 어린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6일 시작됐다. 마라도에서 민통선까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3인치 크기의 작품을 모았다.
이들 그림들은 3인치 나무패널에 붙여져 가로 64m, 세로 14m에 이르는 초대형 벽화로 설치된다. 나무패널에 붙이는 작업은 대학생, JSA 군부대장병, 장애인, 보호감찰 대상자 등 사회각층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벽화 프로젝트는 ‘벽을 통해 벽을 허문다’는 상징을 드러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강익중 씨는 99년 파주 헤이리의 ‘10만의 꿈’, 04년 일산 호수공원의 ‘Moon of Dream(꿈의 달)’, 07년 광화문 가림막 설치작업 ‘광화문에 뜬 달’ 등 여러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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