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 개최지로 강원도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국제스키연맹(FIS)이 10월 5일 밝혔다.
이번 유치가 확정된 그랑프리대회는 내년 10월말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장에서 개최되며 12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계획이다.
스키점프 종목은 유럽지역에서 인기종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경기장시설 미비와 선수층이 열악하여 개최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이었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평창 알펜시아내에 금년 12월 준공예정인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전세계 동계스포츠계에 홍보하여 2018 동계올림픽의 최적의 개최 적지임을 집중 부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와 함께 강원도가 유치한 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IBU 평창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강릉 여자컬링세계선수권대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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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치가 확정된 그랑프리대회는 내년 10월말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장에서 개최되며 12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계획이다.
스키점프 종목은 유럽지역에서 인기종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경기장시설 미비와 선수층이 열악하여 개최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이었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평창 알펜시아내에 금년 12월 준공예정인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전세계 동계스포츠계에 홍보하여 2018 동계올림픽의 최적의 개최 적지임을 집중 부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와 함께 강원도가 유치한 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IBU 평창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강릉 여자컬링세계선수권대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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