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예술단이 기획 제작하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35세 때에 쓴 이 작품은 그의 희극적인 재능을 발산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오페라 부파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전화(032-320-63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은 10월 4일(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7일(오정아트홀) 오후3시 2008 Opera In Bucheon ‘사랑의 묘약’ 출연진을 초청, 명작 DVD 감상회를 갖는다. 남자 주인공인 네모리노 역의 강요셉, 이승묵씨를 초청하여 공연 실황 DVD를 감상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 전화(032-320-6363)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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