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해중공업(대표 고영수)이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산 72번지 일대 토지와 바다 34만여평에 ‘청포조선기자재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해중공업은 지난 2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 6월 본공사에 착공해 2011년 3월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해중공업은 청곡리 일원 34여평에 3500억원(보상비 1050억원, 기반시설공사비 2100억원, 기타비용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 각종 조선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며 개발방식은 실수요자와 공동개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업체 측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이 지난 9월 6일 발효돼 지역주민들과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사업여건이 성숙될 경우,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성사될 경우 본사를 거제로 옮겨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해중공업은 실과 면사를 생산하는 선진실업이 모체다. 선진실업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공장을 둔 연 매출 500억원대의 튼실한 기업이다. 아파트 사업체인 세명종건도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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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중공업은 지난 2일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 6월 본공사에 착공해 2011년 3월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해중공업은 청곡리 일원 34여평에 3500억원(보상비 1050억원, 기반시설공사비 2100억원, 기타비용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 각종 조선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며 개발방식은 실수요자와 공동개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업체 측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이 지난 9월 6일 발효돼 지역주민들과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사업여건이 성숙될 경우,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성사될 경우 본사를 거제로 옮겨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해중공업은 실과 면사를 생산하는 선진실업이 모체다. 선진실업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공장을 둔 연 매출 500억원대의 튼실한 기업이다. 아파트 사업체인 세명종건도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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