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20분께 연초면 죽토리에 위치한 연초중학교 맞은편 위치한 신축원룸이 기울어지면서 인근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5층 규모의 신축 원룸건물은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1층과 2층의 기둥이 붕괴돼 건물 전체가 약 15도 가량 기울어지면서 3가구 27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시공사는 2일 오전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을 허물기로 결정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근 건물들에 전기와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건물 주변에 주민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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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완공 예정인 5층 규모의 신축 원룸건물은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1층과 2층의 기둥이 붕괴돼 건물 전체가 약 15도 가량 기울어지면서 3가구 27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시공사는 2일 오전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을 허물기로 결정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인근 건물들에 전기와 가스공급을 차단하고 건물 주변에 주민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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