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차선미 경장

기억하세요 “어린이는 걸어다니는 빨간불”

지역내일 2008-10-06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 중 어린이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심각합니다. 어린이를 ‘걸어 다니는 빨간불’이라고 하는 게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니죠. 어린이교육도 안전한 보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차선미(32) 경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어린이의 60% 이상이 부모와 함께 무단횡단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가정 안에서 모범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경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DVD 등 동영상 자료와 각종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복 입은 여자경찰의 모습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해 그런지 교육 효과도 성공적”이라는 게 차 경장의 설명이다.
“경찰서에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오히려 제가 먼저 관내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교육을 나가겠다고 협조를 구해야 할 정도죠.(웃음)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니까 많이 불러주세요.”
분당경찰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신청: 031-786-5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