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싫은 사람은 이유도 가지가지다. 글자가 작아서, 내용이 진부해서, 심지어 아예 ‘책’자체가 싫은 사람도 많다. 특히 남자들은 학교 졸업 후 책과 담 쌓은 사람도 부지기수다.
이럴 땐, 아이를 내세워보자. 내 아이를 위하여 증상별로 읽으면 좋은 책을 모아봤다. 부모가 읽고 이야기해주어도 좋고 아이가 읽으면 더 좋다.
▶정서가 불안한 우리 아이 - 헤르만 헤세 ‘동방 순례’
헤세의 대표작 <유리알 유희="">의 모태가 된 소설. 헤세는 동방을 단순히 어떤 나라, 어떤 지역으로 평가하기보다 동방은 영혼의 고향이자 청춘이고,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아무데도 없는, 모든 시간이 하나가 되어 버린 그런 곳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의식하는 것, 바로 그 안에, 그저 한순간일 뿐이었지만 그것이 헤세의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학원에 중독되었나요?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자전소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나쁜 습관이 몸에 배었네요 - 로알드 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상에 단 다섯 장뿐인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라! 초콜릿을 소재로 한 상상을 초월하는 기막힌 이야기. 마음씨 착하고 속 깊은 꼬마, 찰리 버켓이 세계적인 초콜릿 공장의 사장이 되기까지의 모험담을 그린 동화책이다.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마시멜로 이야기’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 빅터 솔로몬 ‘옷을 팔아 책을 사라’
유대인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은 유대인에 관한 논문적인 연구이기보다는 저자 자신이 오늘날 성공한 유대인이 되기까지 부모로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체험적으로 솔직하게 소개한 교육 안내서이다. 세분화 된 내용은 에세이처럼 짧은 글로 설명해 놓아 쉽게 읽힌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 - 보도 섀퍼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혼자 읽는 것보다 부모가 함께 읽어주는 경제동화. 동화라는 형식을 빌어 초등학생에게 돈과 경제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 무리하게 집을 사서 돈에 쪼들리는 엄마, 아빠를 볼 때마다 키라는 속상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서 아파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보고 정성껏 돌봐준 키라는 우여곡절 끝에 그 강아지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쉽게 포기하는 아인가요? - 로렌스 엘리엇 ‘땅콩 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삶과 신앙을 따라가는 『땅콩박사』.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땅콩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조지 워싱턴 카버의 전기다. 인류에 봉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차별을 뛰어넘은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삶과 신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데 꼭 필요한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리더십과 비전을 키우는 아이 - 보니 엔젤로 ‘대통령을 키운 어머니들’
이 책은 미국 근대 대통령들의 성격과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 어머니들에 관한 색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평범하지 않았던 대통령 어머니들의 삶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 - 리처드 F.버튼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는 「아라비안나이트」의 300여 편 이야기 중 샤갈의 인생과 삶에 있어서 중차대한 의미가 있는 네 편의 이야기가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선택되어진 이야기와 샤갈의 컬러 석판과 드로잉 26점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참고 : 영풍문고 , 교보문고
정리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노벨문학상>유리알>
이럴 땐, 아이를 내세워보자. 내 아이를 위하여 증상별로 읽으면 좋은 책을 모아봤다. 부모가 읽고 이야기해주어도 좋고 아이가 읽으면 더 좋다.
▶정서가 불안한 우리 아이 - 헤르만 헤세 ‘동방 순례’
헤세의 대표작 <유리알 유희="">의 모태가 된 소설. 헤세는 동방을 단순히 어떤 나라, 어떤 지역으로 평가하기보다 동방은 영혼의 고향이자 청춘이고, 어디에나 있으면서도 아무데도 없는, 모든 시간이 하나가 되어 버린 그런 곳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의식하는 것, 바로 그 안에, 그저 한순간일 뿐이었지만 그것이 헤세의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학원에 중독되었나요?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자전소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나쁜 습관이 몸에 배었네요 - 로알드 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상에 단 다섯 장뿐인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라! 초콜릿을 소재로 한 상상을 초월하는 기막힌 이야기. 마음씨 착하고 속 깊은 꼬마, 찰리 버켓이 세계적인 초콜릿 공장의 사장이 되기까지의 모험담을 그린 동화책이다.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아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마시멜로 이야기’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 빅터 솔로몬 ‘옷을 팔아 책을 사라’
유대인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은 유대인에 관한 논문적인 연구이기보다는 저자 자신이 오늘날 성공한 유대인이 되기까지 부모로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체험적으로 솔직하게 소개한 교육 안내서이다. 세분화 된 내용은 에세이처럼 짧은 글로 설명해 놓아 쉽게 읽힌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 - 보도 섀퍼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혼자 읽는 것보다 부모가 함께 읽어주는 경제동화. 동화라는 형식을 빌어 초등학생에게 돈과 경제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 무리하게 집을 사서 돈에 쪼들리는 엄마, 아빠를 볼 때마다 키라는 속상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앞에서 아파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보고 정성껏 돌봐준 키라는 우여곡절 끝에 그 강아지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쉽게 포기하는 아인가요? - 로렌스 엘리엇 ‘땅콩 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삶과 신앙을 따라가는 『땅콩박사』.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땅콩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조지 워싱턴 카버의 전기다. 인류에 봉사하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차별을 뛰어넘은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삶과 신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데 꼭 필요한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리더십과 비전을 키우는 아이 - 보니 엔젤로 ‘대통령을 키운 어머니들’
이 책은 미국 근대 대통령들의 성격과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 어머니들에 관한 색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평범하지 않았던 대통령 어머니들의 삶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 - 리처드 F.버튼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는 「아라비안나이트」의 300여 편 이야기 중 샤갈의 인생과 삶에 있어서 중차대한 의미가 있는 네 편의 이야기가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선택되어진 이야기와 샤갈의 컬러 석판과 드로잉 26점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참고 : 영풍문고 , 교보문고
정리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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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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