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들은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으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나 문화 프로그램 등 문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에서 만 15세 이상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2008 원주횡성 문화향수 실태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문화생활이 매우 필요하다’ 33.9%, ‘다소 필요하다’ 50.8%로 문화생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동감한 시민이 전체 84.7%를 차지해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비용과 관련한 의식조사에서도 현재 문화생활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경우가 67.6%인데 비해 향후 지출 의사를 갖고 있는 시민은 이보다 더 많은 76.5%로 집계됐다. 한 달 지출 비용 역시 현재 보다 2만 4000원 늘어난 9만 3600원으로 예상돼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문화생활을 막는 요인으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등의 부족’이라고 답한 비율이 26.7%를 차지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등의 문화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 있다. 한편 문화생활을 막는 요인으로 육아/일 등 시간이 없어서 등의 개인적인 이유가 전체의 70.7%를 차지해 여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큰 요인을 차지했다.
실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방편은 스포츠/레져 등이 24.8%, TV 시청 17.7%, 컴퓨터 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예술문화 18.4%, 생활문화 7.85%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지역문화상징 및 문화자원에 관한 조사에서는 원주시민의 경우, ‘따뚜공연(장)’(23.2%), ‘한지문화제’(11.0%), 박경리 문학공원(9.9%) 등을 언급했다. 도시 이미지로는 ‘시골/고향/편안’, ‘젊음/활기참’, ‘군사도시’, ‘문화도시’ 와 ‘치악산/산’이 등이 많았다.
횡성군민의 경우, ‘한우축제’(43.1%) 관련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 ‘문화도시’, ‘치악산/산’, ‘공기/경치/환경’, ‘젊음/활기참’ 등을 횡성의 이미지로 답했다. 한편, 지역문화 낙후, 문화시설 부족 등 부정적 이미지가 33.3%로 원주에 비해 다소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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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에서 만 15세 이상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2008 원주횡성 문화향수 실태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문화생활이 매우 필요하다’ 33.9%, ‘다소 필요하다’ 50.8%로 문화생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동감한 시민이 전체 84.7%를 차지해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비용과 관련한 의식조사에서도 현재 문화생활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경우가 67.6%인데 비해 향후 지출 의사를 갖고 있는 시민은 이보다 더 많은 76.5%로 집계됐다. 한 달 지출 비용 역시 현재 보다 2만 4000원 늘어난 9만 3600원으로 예상돼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문화생활을 막는 요인으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등의 부족’이라고 답한 비율이 26.7%를 차지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등의 문화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 있다. 한편 문화생활을 막는 요인으로 육아/일 등 시간이 없어서 등의 개인적인 이유가 전체의 70.7%를 차지해 여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큰 요인을 차지했다.
실제 여가 생활을 즐기는 방편은 스포츠/레져 등이 24.8%, TV 시청 17.7%, 컴퓨터 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예술문화 18.4%, 생활문화 7.85%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지역문화상징 및 문화자원에 관한 조사에서는 원주시민의 경우, ‘따뚜공연(장)’(23.2%), ‘한지문화제’(11.0%), 박경리 문학공원(9.9%) 등을 언급했다. 도시 이미지로는 ‘시골/고향/편안’, ‘젊음/활기참’, ‘군사도시’, ‘문화도시’ 와 ‘치악산/산’이 등이 많았다.
횡성군민의 경우, ‘한우축제’(43.1%) 관련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 ‘문화도시’, ‘치악산/산’, ‘공기/경치/환경’, ‘젊음/활기참’ 등을 횡성의 이미지로 답했다. 한편, 지역문화 낙후, 문화시설 부족 등 부정적 이미지가 33.3%로 원주에 비해 다소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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