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지대전이 제8회째를 맞아 공모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전통부문에 ‘조족등’을 출품한 김원자 공예가가 수상했다. ‘조족등’은 전통기법을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전지기법, 지호기법, 지승기법을 활용하고 옻칠로 마감 한 작품으로 한지의 질감과 오브제의 현대적 표현 및 타 재질과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잘 어
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아 심사위원 전원에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전통분야 김자람의 ‘십장생문 머릿장’과 현대분야 이희순의 ‘화관’, 한지조명 분야 이숙자의 ‘나의 큰 나무’가 당선 됐다. 이 외에도 원주시장상으로는 전통분야 이명희의 ‘사층 책장 한 쌍’, 현대분야 임순흥의 ‘그때 그 시절’, 한지조명 정석삼의 ‘빛’이 선정 되었으며 그밖에 동상, 특별상 외 12명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한지대전에는 전통, 현대, 한지조명 분야에 총 181점이 접수, 11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원주한지문화제 개막당일 특설무대에서 치러졌으며 수상작은 28일까지 5일 동안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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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전통부문에 ‘조족등’을 출품한 김원자 공예가가 수상했다. ‘조족등’은 전통기법을 완벽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전지기법, 지호기법, 지승기법을 활용하고 옻칠로 마감 한 작품으로 한지의 질감과 오브제의 현대적 표현 및 타 재질과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잘 어
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아 심사위원 전원에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전통분야 김자람의 ‘십장생문 머릿장’과 현대분야 이희순의 ‘화관’, 한지조명 분야 이숙자의 ‘나의 큰 나무’가 당선 됐다. 이 외에도 원주시장상으로는 전통분야 이명희의 ‘사층 책장 한 쌍’, 현대분야 임순흥의 ‘그때 그 시절’, 한지조명 정석삼의 ‘빛’이 선정 되었으며 그밖에 동상, 특별상 외 12명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한지대전에는 전통, 현대, 한지조명 분야에 총 181점이 접수, 11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원주한지문화제 개막당일 특설무대에서 치러졌으며 수상작은 28일까지 5일 동안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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