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에서는 초등학교 노는 토요일(놀토)에 맞추어 어린이들에게 갯벌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잊혀져가는 어촌의 어구 ? 어법, 갯벌의 생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1회)2008년 9월 27일, (2회)9월 28일, (3회)10월 11일, (4회)10월 12일 4일간 전시관과 일운면 지세포 연안 일원에서 갯벌생태학교를 개최한다. 어촌민속전시관에서 마련된 이번 체험교육은 가족과 함께 갯벌생태 학습 및 체험, 전통어구 “지인망어법”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바다 및 갯벌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갯벌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아 해양자원의 보존 및 관리의식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된다. 이번 체험학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총200명, 회당 50명)으로 9월 22~25일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교재 및 체험도구 등은 전시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http://fishing.geoje.go.kr) 및 안내전화(055- 639-3384, 33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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