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영어몰입교육의 바람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영어가 국어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켜야 할지 방향을 알 수 없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급한 마음에 학원을 찾기 마련. 영어몰입교육이라고 외치고는 있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오성식 영어클럽 민경식 원장은 “영어로 태교를 한다고 해도 영어가 국어가 아닌 이상 부족하지 않겠냐”라고 한다.
생활 속에서 감각으로 익히는 영어
30~40대인 성인이 이미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영어를 공부하고도 영어 한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굳어진 귀와 입 때문이다. 아이들은 적은 어휘를 가지고 쉽게 잘 표현 한다. 들리는 데로 받아들이는 아이만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이런 아이만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유치원정규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는 5세부터 7세까지며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요리활동, 체육활동 등을 통해 원어민 선생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 스토리, 사이언스, 리딩 등과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영어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민 원장은 “영어는 영어에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어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고 한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유치원정규과정을 마친 오후에는 방과 후 영어시간으로 파닉스, 게임, 첸트, 영어노래 등 다양한 교규를 활용한 영어수업이 이뤄져 생활 속에서 영어가 몸에 배도록 교육한다.
미국교과서와 원서 읽기, 영어일기쓰기
어릴 때는 생활 속에서 익히기 때문에 영어에 이해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감각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세 이상이 되면 이미 자신의 가치관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공부에 더 능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회화에 능숙하기 위한 구어중심의 학습방법과 수능과 직장에 취직하기 위한 공채시험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기 위한 문어중심의 공부로 나뉜다. 민 원장은 “영어는 두 가지 모두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듣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민 원장은 “영어동화책을 읽을 때는 어휘,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말고 주~욱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내용을 유추해가면서 읽게 되며 문장 속에서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오성식영어클럽 초등부는 정규과정반과 고급과정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정규과정반은 민 원장의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로 15단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고급과정은 미국교과서와 원서를 통한 ESL반을 운영한다.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면 영어를 익힐 뿐만 아니라 지식도 얻을 수 있어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등부는 예비중학반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뉜다. 예비중학반에서는 중학과정선행과 초급문법을 익히며 초급반은 내신관리를 위한 기초과정과 초급문법을 익혀 영어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중급반은 3년 이상 오성식영어클럽에서 학습한 학생으로 내신관리와 함께 실력향상을 중점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영작, 문법 등을 심화한 교육이다.
민 원장은 “곰처럼 우직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이 영어공부의 최선이다”라고 말한다.
도움말: 오성식 영어클럽 735-8205
tip>민경식 원장이 알려주는 조기영어교육
유아기인 0세~3세 때는 장면구성이 빠른 비디오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목소리로 녹음이 된 테이프로 속도가 느린 동화를 택한다. 캠브리지 리딩(Cambridge Reading)은 읽기를 위해 개발된 책으로 녹음이 잘되어 있다. 레벨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다.
3세 이후에는 조금씩 비디오를 보여주기 시작해도 된다. 엘모(ELMO)시리즈, 베이비 인스틴(Baby Einstein)시리즈, 퍼스트 임프레션(First impression)시리즈 등도 좋다.
5~6세는 위와 병행해서 동화읽기를 한다. 동화교재로는 옥스퍼드(Oxford)사의 리딩트리(Reading Tree)를 추천한다. 또는 컴퓨터를 활용한 리더 레빗(Reader Rabbit)과 점프스타트(Jmp Start) 시리즈 등도 연령별로 구분되어 활용하기 좋다.
인터넷을 활용하려면 Littlefox.co.kr이 단계별 동화가 잘되어 있고 녹음도 잘됐으며 그림 또한 부담이 적다. 단지 유료라는 점이 아쉽다.
7세는 쓰기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휘력이 늘면 영어일기도 쓸 수 있게 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생활 속에서 감각으로 익히는 영어
30~40대인 성인이 이미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영어를 공부하고도 영어 한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굳어진 귀와 입 때문이다. 아이들은 적은 어휘를 가지고 쉽게 잘 표현 한다. 들리는 데로 받아들이는 아이만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이런 아이만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유치원정규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는 5세부터 7세까지며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요리활동, 체육활동 등을 통해 원어민 선생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 스토리, 사이언스, 리딩 등과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영어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민 원장은 “영어는 영어에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늘어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고 한다. 오성식 영어클럽은 유치원정규과정을 마친 오후에는 방과 후 영어시간으로 파닉스, 게임, 첸트, 영어노래 등 다양한 교규를 활용한 영어수업이 이뤄져 생활 속에서 영어가 몸에 배도록 교육한다.
미국교과서와 원서 읽기, 영어일기쓰기
어릴 때는 생활 속에서 익히기 때문에 영어에 이해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감각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세 이상이 되면 이미 자신의 가치관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공부에 더 능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회화에 능숙하기 위한 구어중심의 학습방법과 수능과 직장에 취직하기 위한 공채시험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기 위한 문어중심의 공부로 나뉜다. 민 원장은 “영어는 두 가지 모두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재미와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듣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민 원장은 “영어동화책을 읽을 때는 어휘,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말고 주~욱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내용을 유추해가면서 읽게 되며 문장 속에서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오성식영어클럽 초등부는 정규과정반과 고급과정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정규과정반은 민 원장의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로 15단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고급과정은 미국교과서와 원서를 통한 ESL반을 운영한다.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면 영어를 익힐 뿐만 아니라 지식도 얻을 수 있어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등부는 예비중학반과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뉜다. 예비중학반에서는 중학과정선행과 초급문법을 익히며 초급반은 내신관리를 위한 기초과정과 초급문법을 익혀 영어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중급반은 3년 이상 오성식영어클럽에서 학습한 학생으로 내신관리와 함께 실력향상을 중점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 영작, 문법 등을 심화한 교육이다.
민 원장은 “곰처럼 우직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이 영어공부의 최선이다”라고 말한다.
도움말: 오성식 영어클럽 735-8205
tip>민경식 원장이 알려주는 조기영어교육
유아기인 0세~3세 때는 장면구성이 빠른 비디오보다는 부드럽고 은은한 목소리로 녹음이 된 테이프로 속도가 느린 동화를 택한다. 캠브리지 리딩(Cambridge Reading)은 읽기를 위해 개발된 책으로 녹음이 잘되어 있다. 레벨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다.
3세 이후에는 조금씩 비디오를 보여주기 시작해도 된다. 엘모(ELMO)시리즈, 베이비 인스틴(Baby Einstein)시리즈, 퍼스트 임프레션(First impression)시리즈 등도 좋다.
5~6세는 위와 병행해서 동화읽기를 한다. 동화교재로는 옥스퍼드(Oxford)사의 리딩트리(Reading Tree)를 추천한다. 또는 컴퓨터를 활용한 리더 레빗(Reader Rabbit)과 점프스타트(Jmp Start) 시리즈 등도 연령별로 구분되어 활용하기 좋다.
인터넷을 활용하려면 Littlefox.co.kr이 단계별 동화가 잘되어 있고 녹음도 잘됐으며 그림 또한 부담이 적다. 단지 유료라는 점이 아쉽다.
7세는 쓰기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어휘력이 늘면 영어일기도 쓸 수 있게 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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