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뉴욕의 ‘42번가’
세계 뮤지컬의 메카 브로드웨이의 드라마를 다룬 이색 텝 뮤지컬을 8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1933년작 할리우드 영화 ‘42번가’를 소재로 우리 제작진이 음악, 안무 무대 등을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미국 뮤지컬 ‘42번가’와는 별개다.
영화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하였지만 이 뮤지컬은 2008년 바로 오늘의 뉴욕을 시대적 배경으로 바꿔 놓은 것이 큰 차이점이다. 나스닥 주가지수가 전광판에 번쩍이고 삼성광고판이 돋보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최신 패션과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21세기의 아메리칸 드림을 펼친다.
이 작품은 시골에서 올라온 미쉘 하트가 위기의 공연을 구해내고 하루 밤 사이에 스타가 되어 관객들 가슴에 저릿한 감동을 안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은 뉴욕에서 뮤지컬 연출을 전공한 세명대 김성택 교수가 맡았다.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거물급 배우 김봉환, 이인철, 서영주 김선동 최정연 조용수가 출연한다. 2004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라이센스 공연 때 주인공 페기 역을 맡았던 전수미가 출연하여 화제다. 제작진은 “젊고 빠른 템포로 탭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 우리나라 관객이 좋아할 ‘우리만의 느낌’을 담았다”고 밝혔다.
“탁타타 타가타가 타타타타 또가타타” 이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황홀한 탭 댄스가 관객을 흥분 속에 빠뜨린다. 무대 바닥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의 동적이고 경쾌한 리듬이 귀를 즐겁게 하고, 구르고 뛰고 흔드는 배우의 발동작과 몸놀림에 시선에 고정된다. 기대되는 것은 탭 댄스 뿐만 아니라 멋진 의상,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무대 등 보고 즐길 것이 넘치는 작품이다.
문의 (02)741-123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a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세계 뮤지컬의 메카 브로드웨이의 드라마를 다룬 이색 텝 뮤지컬을 8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1933년작 할리우드 영화 ‘42번가’를 소재로 우리 제작진이 음악, 안무 무대 등을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미국 뮤지컬 ‘42번가’와는 별개다.
영화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하였지만 이 뮤지컬은 2008년 바로 오늘의 뉴욕을 시대적 배경으로 바꿔 놓은 것이 큰 차이점이다. 나스닥 주가지수가 전광판에 번쩍이고 삼성광고판이 돋보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최신 패션과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21세기의 아메리칸 드림을 펼친다.
이 작품은 시골에서 올라온 미쉘 하트가 위기의 공연을 구해내고 하루 밤 사이에 스타가 되어 관객들 가슴에 저릿한 감동을 안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은 뉴욕에서 뮤지컬 연출을 전공한 세명대 김성택 교수가 맡았다.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거물급 배우 김봉환, 이인철, 서영주 김선동 최정연 조용수가 출연한다. 2004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라이센스 공연 때 주인공 페기 역을 맡았던 전수미가 출연하여 화제다. 제작진은 “젊고 빠른 템포로 탭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 우리나라 관객이 좋아할 ‘우리만의 느낌’을 담았다”고 밝혔다.
“탁타타 타가타가 타타타타 또가타타” 이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황홀한 탭 댄스가 관객을 흥분 속에 빠뜨린다. 무대 바닥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의 동적이고 경쾌한 리듬이 귀를 즐겁게 하고, 구르고 뛰고 흔드는 배우의 발동작과 몸놀림에 시선에 고정된다. 기대되는 것은 탭 댄스 뿐만 아니라 멋진 의상,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무대 등 보고 즐길 것이 넘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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