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전국의 12개 극단이 2개 팀으로 나뉘어 각 지역 소극장을 찾아가 공연을 하는 행사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12개 소극장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전국의 소극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로 지역의 젊은 연극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연극 활성화, 지역 간 연극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춘천에서는 극단 ‘도모’와 200석 규모의 소극장 ‘봄내극장’이 선정되어 24일 첫 공연으로 도모의 대표작 ‘악몽(연출:황운기)’과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25일까지 공연된다. 27∼28일은 대구극단 예전의 ‘개가 된 사나이’, 10월 1~2일에는 구미극단 구미레퍼토리의 ‘체홉의 水다’, 또 4일부터는 전주극단 데미샘이 카프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준의 빨간 피터의 고백’을 공연한다.
8~9일엔 공주극단 젊은무대의 마샤 노먼의 소설이 원작인 ‘잘자요 엄마’, 11~12일엔 서울극단 연극집단 반(反)의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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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소극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로 지역의 젊은 연극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연극 활성화, 지역 간 연극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춘천에서는 극단 ‘도모’와 200석 규모의 소극장 ‘봄내극장’이 선정되어 24일 첫 공연으로 도모의 대표작 ‘악몽(연출:황운기)’과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25일까지 공연된다. 27∼28일은 대구극단 예전의 ‘개가 된 사나이’, 10월 1~2일에는 구미극단 구미레퍼토리의 ‘체홉의 水다’, 또 4일부터는 전주극단 데미샘이 카프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준의 빨간 피터의 고백’을 공연한다.
8~9일엔 공주극단 젊은무대의 마샤 노먼의 소설이 원작인 ‘잘자요 엄마’, 11~12일엔 서울극단 연극집단 반(反)의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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