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문화제 사진="">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축제인 제30회 소양강문화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춘천시 온의동 종합운동장과 삼천동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소양강 문화제는 향토의 전통 민속 문화를 발굴해 계승, 보존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향토축제로서 전통 민속행사와 현대예술이 조화된 종합축제로 올해는 춘천향교를 비롯한 45개 단체가 참여해 모두 12개 분야에서 7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화합 큰잔치, 공연마당, 겨루기마당, 문예행사,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다도체험, 마술체험, 비누만들기, 장승·솟대만들기, 떡만들기, 지게·싸리비만들기, 12지신판각찍기, 민속놀이, 사물악기체험, 캐릭터체험, 종이접기체험, 전통활만들기, 전통탈·가면만들기, 비누방울체험, 티셔츠만들기, 매듭만들기, 전통놀이만들기체험댄스, 노래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통음식장터와 어린이 페스페인팅, 초상화그리기, 풍선아트, 포토존, 우리농산물코너가 열린다.개막식은 26일 오전 10시 춘천시 강남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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