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9월 22일 ‘2008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차량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등 실천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등을 통해 차량이용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22일 당일 시청과 구청, 읍면동 등에서 5부제를 적용해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직원 주차장은 아예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올해는 차량이용 자제를 위해 행정타운 이용객에게 사전 홍보를 펼치는 등 차 없는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라르쉐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35개국이 참여했고 2007년 서울시가 공동개최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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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등을 통해 차량이용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22일 당일 시청과 구청, 읍면동 등에서 5부제를 적용해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직원 주차장은 아예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올해는 차량이용 자제를 위해 행정타운 이용객에게 사전 홍보를 펼치는 등 차 없는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라르쉐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35개국이 참여했고 2007년 서울시가 공동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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