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경북지역 회원사 50인 이상 사업장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서 계획하고 있는 추석휴가일수는 평균 3.5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년도의 4.5일보다 1일 감소했는데 이는 이번 추석연휴(9.13-9.15)가 토, 일요일이 중복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사기업 중 추석연휴 3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의 49%로 나타났으며
4일 47% 5일 이상이 4%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상여금 지급업체는 76.7%로 전년도 77.5%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기본급을 (50~100%)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상임금(50·100%) 기준이 25%, 정액기준 10-30만원이 11%, 기타(선물 및 교통비) 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자금 사정은 ‘보통이다’가 55.3%로 가장 높게 나왔고, 30.3%가 ‘어렵다’
14.4%가 ‘좋다’로 응답했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 50%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 27%가 ‘비슷할 것이다’ 22%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부정적인 답의 원인은 미국 등 세계 경기의 불안과 환율 상승 및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거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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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년도의 4.5일보다 1일 감소했는데 이는 이번 추석연휴(9.13-9.15)가 토, 일요일이 중복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사기업 중 추석연휴 3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의 49%로 나타났으며
4일 47% 5일 이상이 4%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상여금 지급업체는 76.7%로 전년도 77.5%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기본급을 (50~100%)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상임금(50·100%) 기준이 25%, 정액기준 10-30만원이 11%, 기타(선물 및 교통비) 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자금 사정은 ‘보통이다’가 55.3%로 가장 높게 나왔고, 30.3%가 ‘어렵다’
14.4%가 ‘좋다’로 응답했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 50%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 27%가 ‘비슷할 것이다’ 22%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부정적인 답의 원인은 미국 등 세계 경기의 불안과 환율 상승 및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거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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