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9월말까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신증후군(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시 보건소와 10곳의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6,940원이며 65세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수급권자는 무료이다.
예방접종은 3차에 걸쳐, 1차 접종 한 달 후 2차 접종을 받고 이후 12개월 후에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들쥐의 배설물, 분비물로 인해 감염되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매년 10~12월 발생하는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이 7%에 이른다.
춘천시 보건소는 산이나 풀밭을 피하고 들쥐 배설물이 있을 수 있는 들판과 잔디 위에 앉거나 눕지 말 것, 야외활동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몸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 “농, 축산업종사자와 등산, 약초채취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주민은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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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3차에 걸쳐, 1차 접종 한 달 후 2차 접종을 받고 이후 12개월 후에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들쥐의 배설물, 분비물로 인해 감염되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매년 10~12월 발생하는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고열,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이 7%에 이른다.
춘천시 보건소는 산이나 풀밭을 피하고 들쥐 배설물이 있을 수 있는 들판과 잔디 위에 앉거나 눕지 말 것, 야외활동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몸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또 “농, 축산업종사자와 등산, 약초채취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주민은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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