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지천 의암호 호숫가에 오솔길을 내는 공사가 다음 달 착공된다.
춘천시는 7억5천 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의암호 호수변 오솔길 조성 공사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솔길 조성 사업은 춘천을 상징하는 공지천 물가를 따라 오솔길을 내고 쉼터를 만드는 것으로 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오솔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호반교~공지교 ▲삼천동 분수대 공원~시립도서관 뒤편 산 기슭 물가 ▲공지천 수상 카페촌~근화동 골재 채취장 등 3개 구간 약 2km이다.
이 구간 중 현재 길이 없는 시립도서관 뒤편 산기슭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 길을 내고 나머지 구간은 제방 소단부를 따라 2m 폭의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시는 오솔길 중간 중간 발코니 형태의 전망대를 설치해 의암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물가를 따라 정다운 오솔길을 내겠다.”며 “물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소재로 써서 춘천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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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7억5천 만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의암호 호수변 오솔길 조성 공사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솔길 조성 사업은 춘천을 상징하는 공지천 물가를 따라 오솔길을 내고 쉼터를 만드는 것으로 물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오솔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호반교~공지교 ▲삼천동 분수대 공원~시립도서관 뒤편 산 기슭 물가 ▲공지천 수상 카페촌~근화동 골재 채취장 등 3개 구간 약 2km이다.
이 구간 중 현재 길이 없는 시립도서관 뒤편 산기슭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 길을 내고 나머지 구간은 제방 소단부를 따라 2m 폭의 황톳길이 만들어진다.
시는 오솔길 중간 중간 발코니 형태의 전망대를 설치해 의암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물가를 따라 정다운 오솔길을 내겠다.”며 “물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소재로 써서 춘천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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