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8월19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의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일본뇌염모기 개체수가 급증 할 것이 예측되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뇌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질 무렵에는 야외활동 자제, 일본뇌염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구미보건소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교각아래 및 복개천등에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 하수구, 정화조대상으로 선진형 원천방역 모기유충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변, 공공지역 풀숲 등에 친환경 분무소독을 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측면에서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유충구제와 분무소독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은 보건소(451- 57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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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8월19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의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일본뇌염모기 개체수가 급증 할 것이 예측되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뇌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질 무렵에는 야외활동 자제, 일본뇌염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구미보건소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교각아래 및 복개천등에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 하수구, 정화조대상으로 선진형 원천방역 모기유충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변, 공공지역 풀숲 등에 친환경 분무소독을 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측면에서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유충구제와 분무소독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은 보건소(451- 57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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