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심포니 Ⅳ ‘FAITH’가 8월2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말러에 이은 부천필의 또 하나의 도전작인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시리즈 중 네 번째 연주회다.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살던 시기에 작곡한 브루크너 교향곡 제5번.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브루크너는 자신이 빈에 오지 말아야 했다며 후회의 뜻을 비쳤고 ‘나의 인생은 완전한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며 불행한 상황을 호소했다고 한다.
1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 2악장 아다지오, 3악장 몰토 비바체, 4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를 연주하는데 브루크너의 의지와 신념, 극복을 통한 위대한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는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상임지휘자인 임헌정이 담당하는 연주회는 한여름 밤 부천 시민들의 더위를 잊게 하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인터넷 예매 www.bucheonphil.org
문의 032-320-3481
임옥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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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살던 시기에 작곡한 브루크너 교향곡 제5번.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브루크너는 자신이 빈에 오지 말아야 했다며 후회의 뜻을 비쳤고 ‘나의 인생은 완전한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며 불행한 상황을 호소했다고 한다.
1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 2악장 아다지오, 3악장 몰토 비바체, 4악장 아다지오 알레그로를 연주하는데 브루크너의 의지와 신념, 극복을 통한 위대한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는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상임지휘자인 임헌정이 담당하는 연주회는 한여름 밤 부천 시민들의 더위를 잊게 하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인터넷 예매 www.bucheonph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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