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8월 29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26명에게 공로상 및이사장, 병원장상이 수여됐으며,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과 개안수술 후원, 분당지역 거주 새터민 무료 종합검진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환자와 직원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채병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불안한 미래일수록 준비하고 대비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분당제생병원이 대형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을 다지고 우리의 규모에 맞는 실제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료절차 간편화 등 업무 process 개선과 첨단의료 장비의 과감한 도입으로 한발 앞서 나가는 치료역량을 갖추는 것이 동반 될 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OCS, PACS, EMR등을 합친 통합 전산 프로그램을 적용해 본격적인 ''No chart'' 병원의 효시가 되어 우리나라 병원 전산화의 성공적인 한 모델이 됐다.
당시 23개 임상과 407병상 규모로 개원해 진료를 시작한 이래 2000년에 별관 개관, 2003년에 630병상으로 증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금의 670병상 규모를 갖추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하고 특성화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2002년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를 차례로 열었으며, 2003년 간질환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특성화된 전문진료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05년에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06년 통증치료과,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의 확장 이전, 최첨단 64채널 MD-CT 도입, 2007년 소화기센터 내시경실 리뉴얼, 메콕스큐어메디와 공동으로 바이오리서치센터 오픈 등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연구능력도 갖추게 됐다. 소아청소년 독립병동으로 48병동을 마련했으며, 본관 3층에 산부인과 분만장, 신생아실을 통합 확장해 운영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최첨단 3T MRI 도입과 함께 안과?이비인후과 센터를 비롯해 피부미용성형센터를 신설했으며, 최첨단 PET-CT가 방사선과 핵의학과 안에 설치 가동될 예정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10여년간 사용해 오던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본관 및 별관 로비 환경개선과 함께 직장 보육시설을 별관 1층에 마련해 직원 복지향상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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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26명에게 공로상 및이사장, 병원장상이 수여됐으며,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과 개안수술 후원, 분당지역 거주 새터민 무료 종합검진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환자와 직원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채병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불안한 미래일수록 준비하고 대비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분당제생병원이 대형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을 다지고 우리의 규모에 맞는 실제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료절차 간편화 등 업무 process 개선과 첨단의료 장비의 과감한 도입으로 한발 앞서 나가는 치료역량을 갖추는 것이 동반 될 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OCS, PACS, EMR등을 합친 통합 전산 프로그램을 적용해 본격적인 ''No chart'' 병원의 효시가 되어 우리나라 병원 전산화의 성공적인 한 모델이 됐다.
당시 23개 임상과 407병상 규모로 개원해 진료를 시작한 이래 2000년에 별관 개관, 2003년에 630병상으로 증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금의 670병상 규모를 갖추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하고 특성화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2002년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를 차례로 열었으며, 2003년 간질환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특성화된 전문진료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05년에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06년 통증치료과,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의 확장 이전, 최첨단 64채널 MD-CT 도입, 2007년 소화기센터 내시경실 리뉴얼, 메콕스큐어메디와 공동으로 바이오리서치센터 오픈 등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연구능력도 갖추게 됐다. 소아청소년 독립병동으로 48병동을 마련했으며, 본관 3층에 산부인과 분만장, 신생아실을 통합 확장해 운영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최첨단 3T MRI 도입과 함께 안과?이비인후과 센터를 비롯해 피부미용성형센터를 신설했으며, 최첨단 PET-CT가 방사선과 핵의학과 안에 설치 가동될 예정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10여년간 사용해 오던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본관 및 별관 로비 환경개선과 함께 직장 보육시설을 별관 1층에 마련해 직원 복지향상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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