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에게 일하는 엄마로서 당당한 모습 보여 주고파
8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김성희 씨.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터라 매일 매일이 새롭다고 한다. 김 씨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초창기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훌쩍 커서 성장한 모습을 볼 때도 있고 공부할 때 그 옆에서 기저귀를 차고 있던 동생들을 다시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습지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부모들이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할 때 힘이 난다는 김 씨. 하지만 기운 빠지는 날도 많다고 한다. 많은 교사들을 관리하는 입장이다 보니 방문 약속을 어기거나 교사들의 클레임을 모두 받아 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 때 마다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지만 서로 간의 오해 때문에 힘들 때도 있다고.
힘들어도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두 딸 때문이다.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 2학년이지만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때였다. 김 씨는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떠오른다”면서 “엄마로서 제대로 간식한 번 챙겨주지 못하는 안쓰러움에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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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김성희 씨.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터라 매일 매일이 새롭다고 한다. 김 씨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초창기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훌쩍 커서 성장한 모습을 볼 때도 있고 공부할 때 그 옆에서 기저귀를 차고 있던 동생들을 다시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습지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부모들이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할 때 힘이 난다는 김 씨. 하지만 기운 빠지는 날도 많다고 한다. 많은 교사들을 관리하는 입장이다 보니 방문 약속을 어기거나 교사들의 클레임을 모두 받아 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 때 마다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지만 서로 간의 오해 때문에 힘들 때도 있다고.
힘들어도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두 딸 때문이다.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 2학년이지만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때였다. 김 씨는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떠오른다”면서 “엄마로서 제대로 간식한 번 챙겨주지 못하는 안쓰러움에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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