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과천·의왕시 직거래장터 운영…‘한가위 가족 어울림 마당’ 개최
지난 30일 토요일, 군포시 시청 앞 광장에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어울림마당 송편빚기’ 행사가 있었다.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착순으로 접수한 35가정이 참여했다.
오후 2시, 참가 가족들이 속속 모여들고 가족별 인사를 나눈 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송편빚기에 들어갔다. 떡메도 쳐보고, 송편도 빚어보고, 가족별 모둠별 빚은 송편을 자랑하는 시간도 가지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 자매결연단체 참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군포시는 한가족 가족 어울림마당 행사에 이어 오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시민들이 차례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자매결연단체 예천군, 무안군, 부여군, 청양군, 양양군의 생산자단체와 군포농업협동조합,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다. 자매단체에서 생산한 명절 성수품, 곡류, 잡곡류, 과일류, 양념류 등 산지 특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행사참여차량과 물품 구매차량은 시청 옆문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과 시청 옆 도로는 주차가 금지된다. 입구에서 구매물품 상·하차를 위해 잠시 주차하는 것은 가능하다.
과천·의왕시에서도 직거래장터 운영…우수농산물 저렴하게 구입
한편, 과천시와 의왕시 역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추석준비를 서두르는 시민들의 알뜰 장보기를 돕고 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부 농협, 축협, 수협이 함께 하는 직거래장터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추석 연휴인 15일까지 열리는 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축산물 시식 및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추석맞이 ‘한우고기 선물세트 보내기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또 9월6일과 7일에는 경마공원에 특별장터를 마련, 축산물 판매촉진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협 역시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정부과천청사에서 운영한다. 9월1일부터 시작된 수협바다마트 직거래장터는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수산물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9월1일부터 시작해 10일까지 의왕농협본점마당에서 우렁쌀과 의왕쌀 등 직거래마당을 실시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하며 한가위 넉넉함 즐겨
한가위, 추석 연휴 기간 짧지만 아이들에게 우리고유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면 가까운 장소로 민속 나들이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마침 우리지역에서 가까운 서울랜드에서 한가위 맞이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어 체험해 보면 좋겠다.
추석은 본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운 명절이다. 올해 서울랜드의 한가위 특집행사는 이웃과 풍성한 수확을 나누며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던 추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로 준비됐다.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등 우리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대회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추석과 관련한 퀴즈를 풀고 풍성한 오곡백과를 받아갈 수 있는 ‘한가위! 퀴즈 대결’은 이웃과 함께 하는 재미와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추석 연휴 내내, 밤 10시까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추석 특집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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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토요일, 군포시 시청 앞 광장에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어울림마당 송편빚기’ 행사가 있었다.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착순으로 접수한 35가정이 참여했다.
오후 2시, 참가 가족들이 속속 모여들고 가족별 인사를 나눈 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송편빚기에 들어갔다. 떡메도 쳐보고, 송편도 빚어보고, 가족별 모둠별 빚은 송편을 자랑하는 시간도 가지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 자매결연단체 참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군포시는 한가족 가족 어울림마당 행사에 이어 오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시민들이 차례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자매결연단체 예천군, 무안군, 부여군, 청양군, 양양군의 생산자단체와 군포농업협동조합,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다. 자매단체에서 생산한 명절 성수품, 곡류, 잡곡류, 과일류, 양념류 등 산지 특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행사참여차량과 물품 구매차량은 시청 옆문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과 시청 옆 도로는 주차가 금지된다. 입구에서 구매물품 상·하차를 위해 잠시 주차하는 것은 가능하다.
과천·의왕시에서도 직거래장터 운영…우수농산물 저렴하게 구입
한편, 과천시와 의왕시 역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추석준비를 서두르는 시민들의 알뜰 장보기를 돕고 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부 농협, 축협, 수협이 함께 하는 직거래장터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추석 연휴인 15일까지 열리는 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축산물 시식 및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추석맞이 ‘한우고기 선물세트 보내기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또 9월6일과 7일에는 경마공원에 특별장터를 마련, 축산물 판매촉진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협 역시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정부과천청사에서 운영한다. 9월1일부터 시작된 수협바다마트 직거래장터는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수산물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9월1일부터 시작해 10일까지 의왕농협본점마당에서 우렁쌀과 의왕쌀 등 직거래마당을 실시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하며 한가위 넉넉함 즐겨
한가위, 추석 연휴 기간 짧지만 아이들에게 우리고유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면 가까운 장소로 민속 나들이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마침 우리지역에서 가까운 서울랜드에서 한가위 맞이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준비하고 있어 체험해 보면 좋겠다.
추석은 본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운 명절이다. 올해 서울랜드의 한가위 특집행사는 이웃과 풍성한 수확을 나누며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던 추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로 준비됐다.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등 우리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대회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추석과 관련한 퀴즈를 풀고 풍성한 오곡백과를 받아갈 수 있는 ‘한가위! 퀴즈 대결’은 이웃과 함께 하는 재미와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추석 연휴 내내, 밤 10시까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추석 특집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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