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롯데화랑에서는 9월 2일∼9월 8일까지 다도예가회전(展)이 열린다. 올해로 여덟 번째 정기전을 마련한 다도예가회전(展)은 흙이 주는 포용력과 순수함 그리고 작가들의 욕심 없는 자유로운 마음을 담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강경숙의 들꽃, 우난희의 별, 윤인숙의 하늘호수가 잔잔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옥순 작가는 소유라는 작품을 통해 흙과 같이 한 긴 시간들 그 속에 녹아든 아름다운 정들이 아쉽고 그립다고 했다. 엄명호의 예수의 성안, 정국영의 즐거운 날, 김미경 청춘의 혼을 바쳐, 정흥숙 숲속의 모닥불, 한미 사랑, 그 오래된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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