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문화사랑 미술교실’이 장안공원과 수원천에서 열린다. ‘3세대 문화사랑회’ 서양화가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지는 찾아가는 미술교실이다.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는 “문화는 특정계층만이 누리는 여가생활이 아니며 누구나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누구나 문화 주체자가 되어 기쁨과 희망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3세대가 함께 하는 미술교실은 공경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레 제공한다. 작품 중 일부는 9월 21일 ‘세계치매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세계 속의 효 문화’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수원천에서는 매주 수요일, 장안공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미술교실이 진행된다. 11월 13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치매미술치료협회 031-236-1533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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