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의 마지마 여름방학 의미있게 보내야죠…
“얘들아, 이거 봐. 너무 예쁘지.” 승연(영도초6)이는 동생들에게 신이 나서 상자를 열어 보인다. 승연이가 바삐 열어 보이는 상자엔 오늘 목5동 주민자치센터의 ‘쿠키만들기’ 체험교실에서 만든 예쁜 쿠키들이 담겨져 있다. 곰돌이, 토끼, 자동차, 병아리 모양의 먹기엔 아까운 앙증맞은 쿠키들이다.
지난12일 ‘초코케잌’ 만들기 교실에도 참가했던 승연이는 두 번째 참가했지만 초코케잌은 케익 데로 쿠키는 쿠키 데로 나름의 재미에 즐거웠다.
“초코케익은 위에 예쁘게 장식하는 것이 재미있었구요. 이번 쿠키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쿠키모양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승연이. 4시부터 2ㅣ간 반동안 서있으면 힘들만도 할텐데 승연이는 쿠키만들기에 푹빠져 힘들지도 않단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구 쿠키만들기도 참가하고, 다음주엔 여름 가족여행도 갈 거에요“라며 신나서 말하는 승연이.
“초등학생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시험도 자주보고 성적표도 나오니까 걱정이 되요”라는 승연이. 하지만 내년을 위해 승연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학과 영어, 역사논술을 공부하러 학원에 다니는데 영어가 어렵단다.
승연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되고 싶은 것은 수의사.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고,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고쳐주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하는 승연이. 흰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고치는 승연이의 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거린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얘들아, 이거 봐. 너무 예쁘지.” 승연(영도초6)이는 동생들에게 신이 나서 상자를 열어 보인다. 승연이가 바삐 열어 보이는 상자엔 오늘 목5동 주민자치센터의 ‘쿠키만들기’ 체험교실에서 만든 예쁜 쿠키들이 담겨져 있다. 곰돌이, 토끼, 자동차, 병아리 모양의 먹기엔 아까운 앙증맞은 쿠키들이다.
지난12일 ‘초코케잌’ 만들기 교실에도 참가했던 승연이는 두 번째 참가했지만 초코케잌은 케익 데로 쿠키는 쿠키 데로 나름의 재미에 즐거웠다.
“초코케익은 위에 예쁘게 장식하는 것이 재미있었구요. 이번 쿠키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쿠키모양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승연이. 4시부터 2ㅣ간 반동안 서있으면 힘들만도 할텐데 승연이는 쿠키만들기에 푹빠져 힘들지도 않단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구 쿠키만들기도 참가하고, 다음주엔 여름 가족여행도 갈 거에요“라며 신나서 말하는 승연이.
“초등학생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시험도 자주보고 성적표도 나오니까 걱정이 되요”라는 승연이. 하지만 내년을 위해 승연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학과 영어, 역사논술을 공부하러 학원에 다니는데 영어가 어렵단다.
승연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되고 싶은 것은 수의사.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고,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고쳐주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하는 승연이. 흰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고치는 승연이의 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거린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