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일 봉서산 약수터의 식수 사용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달 4일 일부 이용 시민으로부터 약수터에서 냄새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냄새 등의 항목이 검출되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음용수로 부적합 판명과 동시에 약수터를 폐쇄하여 시민 이용을 금지했으며 대대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청소와 함께 재검사를 했다. 재검사 결과 음용수 기준을 초과했던 3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아 지난달 26일 이를 공지하고 약수터 이용을 다시 허용한 것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약수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 검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점검을 통해 약수터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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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음용수로 부적합 판명과 동시에 약수터를 폐쇄하여 시민 이용을 금지했으며 대대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청소와 함께 재검사를 했다. 재검사 결과 음용수 기준을 초과했던 3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아 지난달 26일 이를 공지하고 약수터 이용을 다시 허용한 것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약수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 검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점검을 통해 약수터 수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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