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빛낸 인물 9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 실시한 울산을 빛낸 인물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수행시 조사된 울산 출신의 유명 인물 57명 가운데 시민여론조사(설문), 인물선정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울산인물동산 대상 인물로 최종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대별 선정 인물은 ▷울산박씨의 시조이며 오늘날 울산의 기틀을 마련한 신라말~고려시대 인물 박윤웅 ▷조선 초기 무신이자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 예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킨 최현배 ▷단편소설 「갯마을」을 남긴 단편문학의 대가 오영수 ▷동시 「눈꽃송이」, 「봄편지」등 국민에게 회자된 훌륭한 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 서덕출 ▷「타향살이」를 불러 시민들의 애환과 향수를 달래준 대중가수 고복수 ▷일제강점기 우리의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지킨 송석하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가 박상진 ▷새로운 인재육성 및 학성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홍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울산에 소재한 역사 인물의 조형물은 학교, 공원 등지에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어렵고 한눈에 역사인물 전체를 볼 수 없다면서 대상인물 9명의 조형물(흉상, 기념비 등)을 설치한 인물동산은 울산사랑 의식고취 및 대외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물동산을 설치할 부지로는 송정 역사공원이 선정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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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 실시한 울산을 빛낸 인물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수행시 조사된 울산 출신의 유명 인물 57명 가운데 시민여론조사(설문), 인물선정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울산인물동산 대상 인물로 최종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대별 선정 인물은 ▷울산박씨의 시조이며 오늘날 울산의 기틀을 마련한 신라말~고려시대 인물 박윤웅 ▷조선 초기 무신이자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 예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킨 최현배 ▷단편소설 「갯마을」을 남긴 단편문학의 대가 오영수 ▷동시 「눈꽃송이」, 「봄편지」등 국민에게 회자된 훌륭한 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 서덕출 ▷「타향살이」를 불러 시민들의 애환과 향수를 달래준 대중가수 고복수 ▷일제강점기 우리의 민속 문화를 발굴하고 지킨 송석하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가 박상진 ▷새로운 인재육성 및 학성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홍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울산에 소재한 역사 인물의 조형물은 학교, 공원 등지에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어렵고 한눈에 역사인물 전체를 볼 수 없다면서 대상인물 9명의 조형물(흉상, 기념비 등)을 설치한 인물동산은 울산사랑 의식고취 및 대외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물동산을 설치할 부지로는 송정 역사공원이 선정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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