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 공무원, 지방의원, 시민단체, 외국인 등 방문 러시
‘태화강 생태공원’이 전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 2004년 12월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 십리대숲 일원에 총 14만5609㎡에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을 개장했다.
그동안 태화강 생태공원은 자연환경 시설로 대숲(8만7,600㎡), 초화류 식재지(1만㎡), 자연형 호안(1,434m), 체험 편의시설로 대숲 체험로(2.3㎞), 산책로(2.8㎞), 죽림욕장(400㎡) 등을 조성, 생태도시 상징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태화강 생태공원이 모범적인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타시도 공무원, 지방의원, 교육기관,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발길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시를 방문하는 외국 주요 인사들도 태화강 생태공원이 필수 시찰코스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태화강 생태공원 개장 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개 기관 · 단체 등에서 3824명(국내 3297명, 외국인 527명)이 방문, 태화강 물 환경 개선 및 공원조성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연도별로는 2006년 40개 기관 1224명(국내 1034명, 국외 190명), 2007년 78개 기관 2161명(국내 1879명, 국외 282명), 2008년(6월14일 현재) 26개 기관 439명(국내 384명, 국외 55명) 등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민 이용은 평일 5000여명, 일. 공휴일 1만명 정도이다.
시는 2010년까지 중구 태화동 명정천~로얄예식장 하부 일원 44만2000㎡에 생태친수공간(대나무 생태원 등), 생물서식공간(습지 생태원 등) 등을 시설하는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사업을 완료하면 전국 최고의 모범적 생태공원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공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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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공원’이 전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시가 지난 2004년 12월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 십리대숲 일원에 총 14만5609㎡에 태화강 생태공원(1단계)을 개장했다.
그동안 태화강 생태공원은 자연환경 시설로 대숲(8만7,600㎡), 초화류 식재지(1만㎡), 자연형 호안(1,434m), 체험 편의시설로 대숲 체험로(2.3㎞), 산책로(2.8㎞), 죽림욕장(400㎡) 등을 조성, 생태도시 상징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태화강 생태공원이 모범적인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타시도 공무원, 지방의원, 교육기관,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발길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시를 방문하는 외국 주요 인사들도 태화강 생태공원이 필수 시찰코스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태화강 생태공원 개장 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개 기관 · 단체 등에서 3824명(국내 3297명, 외국인 527명)이 방문, 태화강 물 환경 개선 및 공원조성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연도별로는 2006년 40개 기관 1224명(국내 1034명, 국외 190명), 2007년 78개 기관 2161명(국내 1879명, 국외 282명), 2008년(6월14일 현재) 26개 기관 439명(국내 384명, 국외 55명) 등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민 이용은 평일 5000여명, 일. 공휴일 1만명 정도이다.
시는 2010년까지 중구 태화동 명정천~로얄예식장 하부 일원 44만2000㎡에 생태친수공간(대나무 생태원 등), 생물서식공간(습지 생태원 등) 등을 시설하는 태화강 생태공원 2단계 사업을 완료하면 전국 최고의 모범적 생태공원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공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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