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2008년도 하반기 기획 전시로 ‘우리 옷과 장신구’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작은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복식과 관련된 43점의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과 최근 구입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여인의 미’, ‘선비의 멋’, ‘생활의 지혜와 맵시’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여인의 미’에서는 장옷을 비롯한 여성들의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개성 등지의 서북지방 혼례에서 착용되었던 고이댕기가 눈길을 끈다.
‘선비들의 멋’은 갓, 정자관, 유관 등 조선시대 남자들의 대표적인 모자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활의 지혜와 맵시’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면서도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 태사혜, 유혜, 토시 등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 여성과 남성들의 대표적인 복식과 장신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우리 옷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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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복식과 관련된 43점의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과 최근 구입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여인의 미’, ‘선비의 멋’, ‘생활의 지혜와 맵시’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여인의 미’에서는 장옷을 비롯한 여성들의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개성 등지의 서북지방 혼례에서 착용되었던 고이댕기가 눈길을 끈다.
‘선비들의 멋’은 갓, 정자관, 유관 등 조선시대 남자들의 대표적인 모자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활의 지혜와 맵시’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면서도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 태사혜, 유혜, 토시 등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 여성과 남성들의 대표적인 복식과 장신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우리 옷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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