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을 따라 아름답게 늘어선 APEC 나루공원이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공원으로 변해 시민들의 산책을 기다린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이 주는 휴식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부산조각프로젝트는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조각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APEC 나루공원에 10개국 20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들을 설치했다.
올 조각프로젝트는 ''전위적 정원''을 주제로 ''공공미술·공공조각''이라는 딱딱한 기존의 기념비적 조각공원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공감각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전통적 조각 장르에서 벗어나 설치, 건축, 조경, 소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관객들이 예술품과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다.
세계적 거장이 대거 참여해 미술축제의 격을 높인 것도 주목할 점이다. 현대미술의 산 역사 로버트 모리스가 대지미술 작품을 들고 참석한다. 현대미술의 거대한 조류인 미니멀리즘의 이론과 작품을 정립한 작가로 행위미술 설치미술 부문에서 선구자적 인물이다. 부산 서예가 박후상 씨가 쓴 ''조상''이라는 글자를 돌담을 쌓는 방식으로 입체화 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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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조각프로젝트는 ''전위적 정원''을 주제로 ''공공미술·공공조각''이라는 딱딱한 기존의 기념비적 조각공원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공감각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전통적 조각 장르에서 벗어나 설치, 건축, 조경, 소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관객들이 예술품과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다.
세계적 거장이 대거 참여해 미술축제의 격을 높인 것도 주목할 점이다. 현대미술의 산 역사 로버트 모리스가 대지미술 작품을 들고 참석한다. 현대미술의 거대한 조류인 미니멀리즘의 이론과 작품을 정립한 작가로 행위미술 설치미술 부문에서 선구자적 인물이다. 부산 서예가 박후상 씨가 쓴 ''조상''이라는 글자를 돌담을 쌓는 방식으로 입체화 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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