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립도서관(장승포 소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9월 한 달 동안 “한 도서관 한 책 더 읽기 운동”을 비롯해 “잡지생명 연장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한 영화 산책”, “독서의 달 기념품 나눠주기” 등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 도서관 한 책 더 읽기 운동”으로 1인당 대출을 확대하고(3권==>4권) “잡지생명 연장프로젝트”로 지난해 잡지(Sure, National geographic 등)를 1인 1권씩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며 “어린이를 위한 영화 산책”으로 애니메이션(9. 27 라따뚜이)을 상영하는 등 주민들의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또한 독서의 달 행사기간 중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일찍이 중국 당나라의 대 문장가였던 한유도 ‘가을은 등불과 친할 수 있는 계절’ 이라고 하여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임을 강조하였다.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어른들 역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책을 벗 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9월을 시립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건 어떨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