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9일 ‘위스타트(We Start)센터’에서 초지마을에 사는 만 3~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초지마을 위스타트 대상 아동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거나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 140명에게 사전예약을 받아 실시했다.
센터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전문의로 구성된 이동 진료팀과 함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 건강검진 및 투약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진결과는 2주 후 각 가정으로 개별 통보한다. 검진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경기도립의료원 공공의료등록사업에 연계해 무료로 2차 정밀검진 및 수술 등 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후원으로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질병 또는 장애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비 지원과 필수영양제 및 영양보충식 지원, 가족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경기도립의료원 치과 이동진료팀의 지원을 받아 본오마을과 초지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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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강검진은 초지마을 위스타트 대상 아동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거나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 140명에게 사전예약을 받아 실시했다.
센터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전문의로 구성된 이동 진료팀과 함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 건강검진 및 투약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진결과는 2주 후 각 가정으로 개별 통보한다. 검진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경기도립의료원 공공의료등록사업에 연계해 무료로 2차 정밀검진 및 수술 등 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후원으로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질병 또는 장애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의료비 지원과 필수영양제 및 영양보충식 지원, 가족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경기도립의료원 치과 이동진료팀의 지원을 받아 본오마을과 초지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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