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를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소송대책의 일환으로 향우회 및 전세버스 업체와 협조, 귀성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귀성버스는 영남과 호남 9개 지역(△안동△경주△부산△마산△광주△목포△남원△여수△해남)을 도착지로 15개소(△문경△점촌△예천△김천△구미△동대구△언양△양산△거창△산청△진주△정읍△전주△순천△나주)를 경유한다.
요금은 1만4000~2만1000원이며 승차권은 영호남 향우회 사무실(영남향우회 445-4238, 호남향우회 451-9918)에서 예매하면 된다. 귀성버스는 추석 전날인 9월 13일 오전 9시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한다.
버스업체는 신차를 귀성버스로 우선 배치하고 운전기사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출발당일에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음료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0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귀향 전세버스는 귀성객들이 가까운 관내에서 같은 고향 사람들과 함께 출발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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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소송대책의 일환으로 향우회 및 전세버스 업체와 협조, 귀성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귀성버스는 영남과 호남 9개 지역(△안동△경주△부산△마산△광주△목포△남원△여수△해남)을 도착지로 15개소(△문경△점촌△예천△김천△구미△동대구△언양△양산△거창△산청△진주△정읍△전주△순천△나주)를 경유한다.
요금은 1만4000~2만1000원이며 승차권은 영호남 향우회 사무실(영남향우회 445-4238, 호남향우회 451-9918)에서 예매하면 된다. 귀성버스는 추석 전날인 9월 13일 오전 9시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한다.
버스업체는 신차를 귀성버스로 우선 배치하고 운전기사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출발당일에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음료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0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귀향 전세버스는 귀성객들이 가까운 관내에서 같은 고향 사람들과 함께 출발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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