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금융포털사이트 개편
대우증권은 4일 금융포털 사이트인 베스트이지닷컴(www.BESTez.COM)을 개편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된 new BESTez.COM은 홈트레이딩시스템 없이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주식.선물.옵션의 모든 매매와 계좌조회가 가능하도록 돼 있고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중요요소를 입체분석하며 투자상담과 세무.부동산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동원증권, 키라컨설팅과 리츠업무관련 전략적 제휴
동원증권은 4일 리츠시장 진출을 위해 부동산컨설 팅업체인 키라컨설팅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동원증권은 제휴를 통해 키라컨설팅과 함께 부동산투자자문회사를 공동설립하는 것은 물론 리츠 및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V) 시장에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키라컨설팅그룹은 부동산 투자자문과 부동산 자산관리업무를 해온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260개 지사를 가진 미국의 NAI(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의 국내 독점 가맹점 이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키라컨설팅그룹은 20년 넘는 전통을 지닌 전문기업으로서 실문분야에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리츠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노릴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경기계 1대 주주 삼영열기 감사 지분매도
대경기계기술의 1대 주주였던 삼영열기 박환두 감사가 보유중인 대경기계 지분 대부분을 매도했다.
대경기계기술은 4일 1대 주주 박환두씨가 장내에서 보유지분 9.71%중 7.52%를 매도, 2.19%의 지분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환두씨는 이번 지분매도로 지분변동 보고대상인 5%주주에서 제외되게 됐으며 박씨의 지분매각으로 기존 지배주주인 김석기 회장(8.68%)이 대경기계기술의 1대 주주로 복귀하게 됐다.
대경기계기술의 경쟁사 삼영열기의 감사이자 주주인 박씨는 지난해 하반기 대경기계기술의 지분을 대거 매수, 1대 주주에 올라 경쟁사간의 M&A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삼성증권 신임사장 '약정고 줄더라도 고객수익 최우선 경영'
황영기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4일 "약정고를 일부 포기하더라도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낮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도경영으로 초기에 일부 시장점유율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고객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영전략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면 궁극적으로 고객들은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영이 결국 고객을 보호하는 길이고 또 직원들도 보호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를 위해 약정고 위주로 인센티브가 결정되는 지금의 직원들의 평가를 앞으로 고객 개인별 수익률을 중심으로 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천수답' 지적을 받고 있는 증권사 수익구조도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이외 투자은행부문(인베스트뱅킹)과 자산관리부문(에셋 매니지먼트)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권사중 누군가는 이 분야에 나서야 하며 정부도 민영화나 공기업의 해외증권발행 등에서 해외 유력 투자은행에 비해 실력은 부족하더라도 국내 선도증권사에 공동주간사 업무 등을 믿고 맡겨야 국내 증권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들어 거래량 회전율 204%...작년보다 59%P 상승
올들어 거래대금 회전율은 작년보다 낮아졌으나 거래량 회전율은 작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일까지 거래량 회전율은 204.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43%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거래대금 회전율은 103.16%로 8.17%포인트 떨어졌다.
이와함께 거래량이 증가한 종목의 주가는 39.76% 올랐는데 비해 거래대금이 늘어난 종목은 40.2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에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34.9%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의 거래량 회전율 증가율이 198.67%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유통업 170.82%포인트, 음식료품 97.87%포인트, 건설업 97.36%포인트, 금융업 73.63%포인트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 회전율 증가율 상위사는 라미화장품[10330] 세신[04230] 백광소재[14580] 중앙염색[02880] 현대상사[11760] 유유산업[00220] 대한방직[01070] 모나미[05360]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 회전율 감소폭은 미래와사람[08600]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한창[05110] 휴니드테크놀러지스[05870] 대아리드선[09940] 동아제약[00640] 제일엔지니어링[14040] 조광피혁[0470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주식소각 가능한 12월 결산상장사 26%
정관상 주식소각이 가능한 12월결산 상장사가 전체의 26%로 지난해(1.2%)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사의 정관을 분석한 결과 이익으로 주식을 소각할 수 있는 규정을 둔 회사는 148개로 작년 7개에 비해 2000%나 늘었다.
이는 올 4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며 이사회 결의만으로 주식을 매입한 후 소각할 수 있게 됐고 개정 전 매입한 주식도 취득후 6개월이 지나면 소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부여 근거규정을 가진 회사는 357개로 작년(344개)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개정된 증권거래법에 따라 이사회 결의만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규정을 신설한 회사는 87개사(24.4%)에 달했다.
또 스톡옵션 부여시 한도를 둔 경우는 91%(326개사)였고 부여한도는 증권거래법상 최대한도인 발행주식총수의 15% 이내가 281개사(86.2%)로 가장 많았고 10% 이내가 23개사(7.1%)였다.
중간배당제를 도입한 회사는 78개(13.7%)로 작년 57개사(10.0%)보다 증가했으며 주주총회 의결방식으로 서면투표제를 도입한 회사도 작년 23개사(4.0%)보다 소폭 늘어난 41개사(7.2%)였다.
이밖에 지배주주의 경영독점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집중투표제에 대해 이를 배제하는 근거를 둔 회사는 446개사(78.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우증권은 4일 금융포털 사이트인 베스트이지닷컴(www.BESTez.COM)을 개편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된 new BESTez.COM은 홈트레이딩시스템 없이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주식.선물.옵션의 모든 매매와 계좌조회가 가능하도록 돼 있고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중요요소를 입체분석하며 투자상담과 세무.부동산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동원증권, 키라컨설팅과 리츠업무관련 전략적 제휴
동원증권은 4일 리츠시장 진출을 위해 부동산컨설 팅업체인 키라컨설팅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동원증권은 제휴를 통해 키라컨설팅과 함께 부동산투자자문회사를 공동설립하는 것은 물론 리츠 및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V) 시장에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키라컨설팅그룹은 부동산 투자자문과 부동산 자산관리업무를 해온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260개 지사를 가진 미국의 NAI(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의 국내 독점 가맹점 이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키라컨설팅그룹은 20년 넘는 전통을 지닌 전문기업으로서 실문분야에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리츠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노릴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경기계 1대 주주 삼영열기 감사 지분매도
대경기계기술의 1대 주주였던 삼영열기 박환두 감사가 보유중인 대경기계 지분 대부분을 매도했다.
대경기계기술은 4일 1대 주주 박환두씨가 장내에서 보유지분 9.71%중 7.52%를 매도, 2.19%의 지분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환두씨는 이번 지분매도로 지분변동 보고대상인 5%주주에서 제외되게 됐으며 박씨의 지분매각으로 기존 지배주주인 김석기 회장(8.68%)이 대경기계기술의 1대 주주로 복귀하게 됐다.
대경기계기술의 경쟁사 삼영열기의 감사이자 주주인 박씨는 지난해 하반기 대경기계기술의 지분을 대거 매수, 1대 주주에 올라 경쟁사간의 M&A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삼성증권 신임사장 '약정고 줄더라도 고객수익 최우선 경영'
황영기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4일 "약정고를 일부 포기하더라도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낮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도경영으로 초기에 일부 시장점유율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고객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영전략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면 궁극적으로 고객들은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영이 결국 고객을 보호하는 길이고 또 직원들도 보호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를 위해 약정고 위주로 인센티브가 결정되는 지금의 직원들의 평가를 앞으로 고객 개인별 수익률을 중심으로 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천수답' 지적을 받고 있는 증권사 수익구조도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이외 투자은행부문(인베스트뱅킹)과 자산관리부문(에셋 매니지먼트)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증권사중 누군가는 이 분야에 나서야 하며 정부도 민영화나 공기업의 해외증권발행 등에서 해외 유력 투자은행에 비해 실력은 부족하더라도 국내 선도증권사에 공동주간사 업무 등을 믿고 맡겨야 국내 증권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들어 거래량 회전율 204%...작년보다 59%P 상승
올들어 거래대금 회전율은 작년보다 낮아졌으나 거래량 회전율은 작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일까지 거래량 회전율은 204.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43%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거래대금 회전율은 103.16%로 8.17%포인트 떨어졌다.
이와함께 거래량이 증가한 종목의 주가는 39.76% 올랐는데 비해 거래대금이 늘어난 종목은 40.2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에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34.9%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의 거래량 회전율 증가율이 198.67%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유통업 170.82%포인트, 음식료품 97.87%포인트, 건설업 97.36%포인트, 금융업 73.63%포인트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 회전율 증가율 상위사는 라미화장품[10330] 세신[04230] 백광소재[14580] 중앙염색[02880] 현대상사[11760] 유유산업[00220] 대한방직[01070] 모나미[05360]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 회전율 감소폭은 미래와사람[08600]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한창[05110] 휴니드테크놀러지스[05870] 대아리드선[09940] 동아제약[00640] 제일엔지니어링[14040] 조광피혁[0470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주식소각 가능한 12월 결산상장사 26%
정관상 주식소각이 가능한 12월결산 상장사가 전체의 26%로 지난해(1.2%)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사의 정관을 분석한 결과 이익으로 주식을 소각할 수 있는 규정을 둔 회사는 148개로 작년 7개에 비해 2000%나 늘었다.
이는 올 4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며 이사회 결의만으로 주식을 매입한 후 소각할 수 있게 됐고 개정 전 매입한 주식도 취득후 6개월이 지나면 소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부여 근거규정을 가진 회사는 357개로 작년(344개)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개정된 증권거래법에 따라 이사회 결의만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규정을 신설한 회사는 87개사(24.4%)에 달했다.
또 스톡옵션 부여시 한도를 둔 경우는 91%(326개사)였고 부여한도는 증권거래법상 최대한도인 발행주식총수의 15% 이내가 281개사(86.2%)로 가장 많았고 10% 이내가 23개사(7.1%)였다.
중간배당제를 도입한 회사는 78개(13.7%)로 작년 57개사(10.0%)보다 증가했으며 주주총회 의결방식으로 서면투표제를 도입한 회사도 작년 23개사(4.0%)보다 소폭 늘어난 41개사(7.2%)였다.
이밖에 지배주주의 경영독점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집중투표제에 대해 이를 배제하는 근거를 둔 회사는 446개사(78.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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