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5-30
■국민은행, ABS와 결합한 부동산투자신탁 시판

국민은행은 30일 자산담보부증권(ABS)과 부동산투자신탁을 결합한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6월 중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두산건설(대표 강문창)이 분양대금을 기초로 ABS를 발행하고 국민은행은 이 ABS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하게 된다.
이 상품은 ABS를 부동산투자신탁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매각해 ABS 발행기업의 조달금리 상승요인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며 만기도 3개월에서 26개월까지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 이 부동산투자신탁 펀드 가입 고객을 위해 적정 투자수익이 확보되도록 설계돼 있고 분양대금 수입금이 우선적으로 ABS 원리금 상환에 충당되며 토지신탁으로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부동산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586억원어치를 판매했고 발행할 때마다 조기에 매진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한기철 전 한빛은행 본부장 영입

우리금융그룹은 한기철 전 한빛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상무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 상무는 경남고, 부산대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회계학과를 나와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땄고 한빛은행 싱가포르 지점장, 국제부장, 외화금융부장을 거쳐 자본시장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산은, 은행단 차관 250억엔 도입

산업은행은 30일 홍콩에서 일본 도쿄미쓰비시은행, 일본 흥업은행, 스미토모은행을 비롯한 16개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50억엔 규모의 은행단차관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엔화차입은 99년이후 2년만의 재개로 만기는 3년이며 차입금리는 6개월물 엔 리보에 0.5%를 가산한 금리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차입은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초저금리인 엔화 차입시장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기업체에 양질의 자금공급을 통해 설비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산은은 밝혔다.

■신한은행, JCB카드와 업무제휴

신한은행은 30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신용카드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JCB 인터내셔널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JCB인터내셔널은 세계5대 국제브랜드중의 하나로 167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