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예술대학, 일본 5개 도시에서 오는 13일까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장혜숙)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본 5개 도시(후쿠오카, 가고시마, 오사카, 고베, 도쿄)에서 독도수호와 안티야스쿠니신사를 주제로 평화투어를 벌이고 있다.
이 평화투어에서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일본시민들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통한 독도망언과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지도교수 고경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영화 연극 무대미술 사진전공의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평화투어에는 작가 3명을 포함해 3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시사만화협회 민족문제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다.
지난 4일 후쿠오카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출발한 독도수호 및 안티야스쿠니 일본순회전을 위한 평화투어는 5일 후쿠오카(나가사키평화박물관), 6일 가고시마(지란가미가제특공대박물관), 7일 오사카(민족학교-재일교포와의 만남), 8일 고베(고베청년학생센터), 9일 도쿄(야스쿠니신사 및 지부리박물관), 10일 도쿄(야스쿠니 반대 촛불집회 참여), 11일 도쿄(일본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2일 도쿄(일본 예술가 및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3일 후쿠오카(후쿠오카시립박물관)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이번 평화투어를 통해 각 도시에서 즉석 거리극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볼거리와 재매를 일본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일본시민들과 연대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고경일 교수는 “최근 독도문제가 불거져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세도 남다르다”며 “역사적 상처를 통해 분노를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아닌 바른 역사해석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평화문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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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장혜숙)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본 5개 도시(후쿠오카, 가고시마, 오사카, 고베, 도쿄)에서 독도수호와 안티야스쿠니신사를 주제로 평화투어를 벌이고 있다.
이 평화투어에서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일본시민들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통한 독도망언과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지도교수 고경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영화 연극 무대미술 사진전공의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평화투어에는 작가 3명을 포함해 3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시사만화협회 민족문제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다.
지난 4일 후쿠오카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출발한 독도수호 및 안티야스쿠니 일본순회전을 위한 평화투어는 5일 후쿠오카(나가사키평화박물관), 6일 가고시마(지란가미가제특공대박물관), 7일 오사카(민족학교-재일교포와의 만남), 8일 고베(고베청년학생센터), 9일 도쿄(야스쿠니신사 및 지부리박물관), 10일 도쿄(야스쿠니 반대 촛불집회 참여), 11일 도쿄(일본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2일 도쿄(일본 예술가 및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3일 후쿠오카(후쿠오카시립박물관)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이번 평화투어를 통해 각 도시에서 즉석 거리극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볼거리와 재매를 일본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일본시민들과 연대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고경일 교수는 “최근 독도문제가 불거져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세도 남다르다”며 “역사적 상처를 통해 분노를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아닌 바른 역사해석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평화문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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