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서 배우라(Learning By Doing)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상은 이미 글로벌(세계)화 되어있다. 각각이 더욱더 연결되어 가며 변화의 속도도 점점 가속되어감에 따라 누구든 재능이 있고 뛰어나면 세계에 중심에 선 리더가 될 수 있고 또한 누구라도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려 하면 세계의 경쟁자에게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다. 세상은 더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실제로 이전과 비교해서 교육의 기간이 길어지며 점점 사회진출 시기가 뒤로 미뤄지고 있다. 늦게 출발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환경에서 부모가 선택해야 할 유일한 해답은 ‘배우고 하는 것(Learning and Doing)’에서 ‘하면서 배우는 것(Learning By Doing)’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미래 글로벌 리더의 키워드(Keyword)
식스시그마키즈 프로그램은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최선의 대안이며 기본적으로 3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최우선은 가치관이다. 진정으로 바라는 꿈과 목표를 찾아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의지(Will)이다. 자녀를 몰입하게 만드는 것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추어야 한다. 세 번째는 그 의지를 효과/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Skill)이다. 암기력을 기반으로 많이 배우고 조기교육으로 남보다 앞서 있어도 사춘기를 전후해서 학습방식이 이해력 위주로 전환되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발전의 가속을 기대할 수 없다.
의지의 공식: 동기 / 마음가짐 / 행동
‘의지의 영역’은 궁극적으로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로 크게 동기(Motivation), 마음가짐(Mindset), 행동(Behavior)의 3단계로 형성되어진다. 널리 알려진 마시멜로 심리실험처럼 자기관리가 가능한 아이가 결국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또한 동기, 마음가짐, 행동의 순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순환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바로 강한 근성이 길러지는 것이다. 이 연결에서 어느 사슬에 문제가 있는지 가끔씩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방법을 바꿔라: 뇌(腦)과학에서 답을 찾아라
‘방법의 영역’은 그간 많은 교육에서 중심을 두었던 지식전달에서 그 근본인 학습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도구(Tool)를 배우는 것으로 중심이 이동되고 있다. 이것은 정말로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1%만의 시크릿이라 할 수 있다.인간은 환경의 자극을 받으며 두뇌세포는 3세까지 집중적으로 연결되거나 끊기는데 따라서 조기교육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춘기 무렵 한 번 더 이런 끊고 연결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그 때는 이전과 달리 사고영역 부분인 전두엽 피질이 집중적으로 발전하는데 이 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 때 만들어진 시스템을 이용해서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식스시그마키즈 프로그램의 핵심은?
위의 내용들을 이미 알고 계신 부모님도 많을 줄 안다. 그러나,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다르다. 학습과 발전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미 선진국들의 교육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향후 교육에서는 정답이 없다. 선생님도 없으며 단지 촉진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만이 있을 뿐이다. 식스시그마키즈는 프로젝트를 위한 절차와 도구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 GE나 듀폰 같은 초일류기업들은 프로젝트 방식을 통해 성과를 달성하며 인재를 육성한다. 유사한 방식으로 부모와 교사는 미래 글로벌 리더인 자녀의 스폰서와 멘터가 되어 상호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서 얘기한 기업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가족의 속도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결론은 방법과 의지
‘같은 조건에서 같은 실험을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건 없다’는 아인쉬타인의 말처럼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생활을 바꾸는 작은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게 하는 것은 정말로 귀중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님들부터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는 문제가 아니라 기회이다. 각자의 기회를 위해 자녀의 상황에 맞는 의지와 방법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녀를 위해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녀에게 성공을 위해 성공의 DNA를 심어야 한다.
차주현 대표
현) 와이즈메카아카데미 대표/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 고문/KAIST 대우교수
전) 모토로라 및 모토로라 대학 강사/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문위원
(jhcha@wisemeca.com / jhcha@sixsig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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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상은 이미 글로벌(세계)화 되어있다. 각각이 더욱더 연결되어 가며 변화의 속도도 점점 가속되어감에 따라 누구든 재능이 있고 뛰어나면 세계에 중심에 선 리더가 될 수 있고 또한 누구라도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려 하면 세계의 경쟁자에게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다. 세상은 더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실제로 이전과 비교해서 교육의 기간이 길어지며 점점 사회진출 시기가 뒤로 미뤄지고 있다. 늦게 출발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환경에서 부모가 선택해야 할 유일한 해답은 ‘배우고 하는 것(Learning and Doing)’에서 ‘하면서 배우는 것(Learning By Doing)’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미래 글로벌 리더의 키워드(Keyword)
식스시그마키즈 프로그램은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최선의 대안이며 기본적으로 3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최우선은 가치관이다. 진정으로 바라는 꿈과 목표를 찾아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의지(Will)이다. 자녀를 몰입하게 만드는 것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추어야 한다. 세 번째는 그 의지를 효과/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Skill)이다. 암기력을 기반으로 많이 배우고 조기교육으로 남보다 앞서 있어도 사춘기를 전후해서 학습방식이 이해력 위주로 전환되지 않으면 그 이후부터는 발전의 가속을 기대할 수 없다.
의지의 공식: 동기 / 마음가짐 / 행동
‘의지의 영역’은 궁극적으로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로 크게 동기(Motivation), 마음가짐(Mindset), 행동(Behavior)의 3단계로 형성되어진다. 널리 알려진 마시멜로 심리실험처럼 자기관리가 가능한 아이가 결국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또한 동기, 마음가짐, 행동의 순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순환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바로 강한 근성이 길러지는 것이다. 이 연결에서 어느 사슬에 문제가 있는지 가끔씩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방법을 바꿔라: 뇌(腦)과학에서 답을 찾아라
‘방법의 영역’은 그간 많은 교육에서 중심을 두었던 지식전달에서 그 근본인 학습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도구(Tool)를 배우는 것으로 중심이 이동되고 있다. 이것은 정말로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1%만의 시크릿이라 할 수 있다.인간은 환경의 자극을 받으며 두뇌세포는 3세까지 집중적으로 연결되거나 끊기는데 따라서 조기교육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춘기 무렵 한 번 더 이런 끊고 연결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그 때는 이전과 달리 사고영역 부분인 전두엽 피질이 집중적으로 발전하는데 이 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 때 만들어진 시스템을 이용해서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식스시그마키즈 프로그램의 핵심은?
위의 내용들을 이미 알고 계신 부모님도 많을 줄 안다. 그러나,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은 다르다. 학습과 발전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미 선진국들의 교육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향후 교육에서는 정답이 없다. 선생님도 없으며 단지 촉진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만이 있을 뿐이다. 식스시그마키즈는 프로젝트를 위한 절차와 도구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 GE나 듀폰 같은 초일류기업들은 프로젝트 방식을 통해 성과를 달성하며 인재를 육성한다. 유사한 방식으로 부모와 교사는 미래 글로벌 리더인 자녀의 스폰서와 멘터가 되어 상호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서 얘기한 기업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가족의 속도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결론은 방법과 의지
‘같은 조건에서 같은 실험을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건 없다’는 아인쉬타인의 말처럼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생활을 바꾸는 작은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게 하는 것은 정말로 귀중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님들부터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는 문제가 아니라 기회이다. 각자의 기회를 위해 자녀의 상황에 맞는 의지와 방법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녀를 위해 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녀에게 성공을 위해 성공의 DNA를 심어야 한다.
차주현 대표
현) 와이즈메카아카데미 대표/식스시그마경영연구소 고문/KAIST 대우교수
전) 모토로라 및 모토로라 대학 강사/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문위원
(jhcha@wisemeca.com / jhcha@sixsig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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