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봉대산공원 입구 공영주차장 옆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메뉴 : 전복구이, 전복영양돌솥, 전복초밥, 해물돌판구이 등
문의 : 201-9280/010-3045-4773(해림탐라촌)
봄을 타는 것인지 입맛을 잃었다는 사람들의 힘없이 늘어진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도대체 무얼 먹어야 기운이 날까. 비싸다고 소문난 전복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전복전문점이 생겨 벌써부터 그 인기가 대단하다는데…그곳으로 발길을 옮겨 보자.
제대로 된 전복요리 선보여
남목삼거리에서 좌회전 해 꼬불꼬불한 주전고개를 지나다 보면 분수대며, 전국팔도장승이 한 자리에 모인 장승단지, 옛 시골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디딜방아, 물레방아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가 바로 봉대산공원 입구다. 공원입구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그곳에 떡 하니 자리잡은 전복요리전문점 ‘해림탐라촌’이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이곳 대표 양원훈 씨가 울산에 제대로 된 전복요리를 선보이겠다며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
전복요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영 실장은 20년이 넘게 한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주방장으로 그의 손을 그치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맛이 나온다는 사실.
해물라이트(30,000원)에는 죽+해물모듬+전복회+해물철판구이+전복내장밥과 해물스페셜(70,000원)에는 죽+해물모듬+전복회+전복구이+해물버터구이+전복내장밥 등의 코스요리가 있다. 또 그 외에도 해물전골, 전복초밥, 전복찜 등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돼 있다.
최상품 전복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
주재료인 전복은 완도와 제주도에서 난 것을 사용하며 일등급인 최상품만을 고집해 음식의 신선도를 높이고 있는 것. 그래서인지 전복 빛깔이 맑고 윤기가 흐르며 싱싱한 바다내음이 확 풍긴다.
전복내장으로 만들었다는 ‘개우밥’은 그 맛이 고소하며 부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딱 알맞다.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쫄깃거리는 전복구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별미로 다른 집에서는 좀체로 찾아볼 수 없는 맛이다.
실내 어느 위치에 앉아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바다를 마주하고 먹는 신선한 전복요리 맛 또한 가히 환상적. 전복요리 외에도 하루나 이틀 전에 예약만 하면 솜씨좋은 전 실장이 알아서 무슨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준다. 100여명은 거뜬히 앉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그리고 주차창이 넉넉해 부담이 없다.
▶찾아가는 길 = 효문로터리 -> 염포삼거리 -> 남목삼거리(좌회전) -> 주전고개 -> 봉대산공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메뉴 : 전복구이, 전복영양돌솥, 전복초밥, 해물돌판구이 등
문의 : 201-9280/010-3045-4773(해림탐라촌)
봄을 타는 것인지 입맛을 잃었다는 사람들의 힘없이 늘어진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도대체 무얼 먹어야 기운이 날까. 비싸다고 소문난 전복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전복전문점이 생겨 벌써부터 그 인기가 대단하다는데…그곳으로 발길을 옮겨 보자.
제대로 된 전복요리 선보여
남목삼거리에서 좌회전 해 꼬불꼬불한 주전고개를 지나다 보면 분수대며, 전국팔도장승이 한 자리에 모인 장승단지, 옛 시골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디딜방아, 물레방아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가 바로 봉대산공원 입구다. 공원입구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그곳에 떡 하니 자리잡은 전복요리전문점 ‘해림탐라촌’이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이곳 대표 양원훈 씨가 울산에 제대로 된 전복요리를 선보이겠다며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
전복요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영 실장은 20년이 넘게 한길만을 걸어온 베테랑 주방장으로 그의 손을 그치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맛이 나온다는 사실.
해물라이트(30,000원)에는 죽+해물모듬+전복회+해물철판구이+전복내장밥과 해물스페셜(70,000원)에는 죽+해물모듬+전복회+전복구이+해물버터구이+전복내장밥 등의 코스요리가 있다. 또 그 외에도 해물전골, 전복초밥, 전복찜 등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돼 있다.
최상품 전복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
주재료인 전복은 완도와 제주도에서 난 것을 사용하며 일등급인 최상품만을 고집해 음식의 신선도를 높이고 있는 것. 그래서인지 전복 빛깔이 맑고 윤기가 흐르며 싱싱한 바다내음이 확 풍긴다.
전복내장으로 만들었다는 ‘개우밥’은 그 맛이 고소하며 부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딱 알맞다.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쫄깃거리는 전복구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별미로 다른 집에서는 좀체로 찾아볼 수 없는 맛이다.
실내 어느 위치에 앉아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바다를 마주하고 먹는 신선한 전복요리 맛 또한 가히 환상적. 전복요리 외에도 하루나 이틀 전에 예약만 하면 솜씨좋은 전 실장이 알아서 무슨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준다. 100여명은 거뜬히 앉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그리고 주차창이 넉넉해 부담이 없다.
▶찾아가는 길 = 효문로터리 -> 염포삼거리 -> 남목삼거리(좌회전) -> 주전고개 -> 봉대산공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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